넥스트클럽, 제 10회 사랑의 케익 나눔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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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스트클럽, 제 10회 사랑의 케익 나눔행사

 


지난 2009년부터 지역아동들에게 예수님의 사랑을 전해온 넥스트클럽의 성탄케익 나눔행사는 올해 10년을 맞았다.

크리스마스 이브에 한 레스토랑에서 진행된 성탄케익 나눔행사에는 지역아동센터협의회 김영옥 회장 등 각 지역 아동센터 담당자와 한마음군인교회 서정식 목사 등 미자립, 개척교회 목회자들이 참석해 아이들을 위한 성탄 케익을 나누고 교제했다.

특히, 올해는 10년을 맞아 매년 케익을 만들고 나누던 것과 달리 지난 10년간 케익나눔에 묵묵히 동참했던 지역아동센터 봉사자와 목회자들을 초대해 의미가 크다.

 


대전지역아동센터협의회 김영옥회장은 "매년마다 주시는 이 사랑이 아이들에게 많은 따뜻함을 전해주었고 이번에도 같이 나눌 수 있는 케익이 있어 아이들의 가정마다 따뜻한 시간이 될거 같다"고 말했다.

또한 한마음군인교회 서정식 목사도 "소외된 아이들이 있는 가정에 이 성탄 케익이 전달되고 케익을 통해서 그들이 예수님의 탄생을 다시한번 생각하며 기쁨을 나눌 수 있다면 그게 가장 큰 보람이다"라고 말했다.

지난 2007년 대전성시화운동본부에서 어려운 이웃들에게 예수님의 사랑을 전하기 위해 출범한 넥스트클럽은 2009년부터 아이들을 위한 사역으로 지경을 넓혀 다음세대를 예수님께 인도하고, 리더로 양육하는 사역단체로 활동하고 있다.

 


넥스트클럽 대표 남승제 목사는 "다양한 나눔을 하면서 다음세대인 아이들에게 해줄 수 없는게 많이 안타까웠는데, 이렇게 성탄케익을 통해 아이들의 가정마다 작은 파티로 좋은 추억을 줄 수 있어서 너무 보람된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넥스트클럽은 매년 다음 세대를 위한 캠프와 다음세대 문화축제 NGF를 지속하고 성탄케익 나눔 행사를 내년에도 열어 케익을 직접만들고 어려운 가정의 아이들에게 전달하는 나눔의 사역을 계속하겠다고 앞으로의 계획을 밝혔다.
/24일, A레스토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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