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마지막 정기 수요시위 열려

  • 2018-12-28 02:29

일본군성노예제 문제해결을 위한 올해 마지막 정기 수요시위가 26일 주한 일본대사관 앞에서 열렸다.

올해 돌아가신 8분의 피해 할머니들을 추모하는 시간으로 진행된 수요시위는 할머니들의 삶을 돌아보는 시간과 헌화, 일본 아이치 교직원 합창단의 추모 공연 등으로 이어졌다.

정의기억연대 측은 성명문을 통해 "일본군성노예제 문제는 피해자들만의 문제가 아니라 현재를 살아가고 있는 우리 모두의 문제"라고 강조하고, 화해치유재단 해산의 즉각 이행과 일본정부의 공식사죄 등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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