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 신년 조찬기도회, 성시화와 지역 화합 의지 다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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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 신년 조찬기도회, 성시화와 지역 화합 의지 다져

  • 2019-01-03 10:43

삼척시기독교연합회 신년조찬기도회가 3일 오전 쏠비치호텔&리조트 삼척에서 열렸다(사진=강원영동CBS)

 

삼척시의 번영과 안녕을 위한 신년 조찬 기도회가 3일 오전 쏠비치호텔&리조트 삼척에서 삼척시기독교연합회(이하 삼기연) 주최로 열렸다.

이날 기도회는 심봉섭 목사(삼기연 부회장, 참좋은성결교회)의 인도로 김성태 목사(큰빛감리교회)의 기도, 표나일목사(삼기연회장, 삼척중앙감리교회)의 설교, 특별기도, 윈드앙상블 블루스카이의 특송, 박신진 목사(삼척제일감리교회)의 축도 순으로 진행됐다.

삼척시기독교연합회회장 표나일목사

 

표나일 목사는 '삶 척의 연합'이라는 제목의 설교에서 "한 사람의 삶을 통해 그리스도의 향기를 전한다면 그것이 복음을 알리는 것"이라며 "행복한 삼척을 위해 삼척지역 교계가 더 노력하자"고 말했다.

이어진 기도회에서는 강석철 장로(삼척중앙장로교회)가 나라의 평안과 번영을 위해, 지한수 장로(삼척제일감리교회)가 삼척시 경제활성화와 성시화를 위해, 황종현 장로(동성장로교회)가 삼척 기관장을 위해 특별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다.

기도회에 참석한 김양호 삼척시장과 이철규 국회의원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해 어려움 속에서도 힘을 모아 잘 극복했듯 올해도 지역사회가 협력하길 바란다"며 "올해 더 낮은 자세로 섬기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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