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전성결교회, 허상봉 목사 원로목사추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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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전성결교회, 허상봉 목사 원로목사추대식

 


동대전성결교회가 지난달 30일 15년간 담임목사로 시무한 허상봉 목사를 원로목사로 추대했다.

추대예식에서는 기독교대한성결교회 동지방회 회장 노권형 목사, 동지방회 서기 황인호 목사 등 노회 관계자가 참석해 원로목사 추대를 축하하고 앞길을 축복했다.

추대식에 앞서 개회예배에서 '달려갈 길을 마치고' 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한 노권형 목사는 "우리는 어떠한 고난과 역경이 와도 오직 주님만 바라보고 예수의 복음 전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답사를 전한 동대전성결교회 허상봉 목사는 "동대전교회에 새로운 젊은 목사님이 오셔서 교회를 좀 더 활력이 넘치며 주님께 더 큰 영광을 돌리는 그러한 기회를 넘기고 싶고, 또 세상의 무력에 우리의 마음을 흐리지 아니하고 빼앗기지 아니하고 오직 주님 사랑하는 마음으로 교회를 섬기는 아름다운 모습이 부족한 저를 통해서도 보여지기를 희망하는 그러한 마음도 있었다."라고 말했다.

 


허상봉목사는 지난 2003년 동대전성결교회 제 6대 담임으로 취임해 15년동안 동대전 작은 도서관, 동구다기능노인종합복지관 건립 등 다양한 지역선교와 해외선교로 예수님의 사랑을 전했으며, 지난달 2일 마지막 설교를 전하며 강단을 떠나려고 했지만 지방회의 원로목사 추대 절차에 따라 추대예식을 통해 목회의 여정을 마무리했다.

한편, 기독교대한성결교회 동지방회에 속한 동대전성결교회는 현재 지방회 소속 동광교회 송규양 목사를 치리목사로, 후임 목회자 선임 절차를 밟고 있다.
/12.30, 동대전성결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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