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도의교회 총회가 지난 3일 대전의 한 호텔에서 새해를 맞아 '2019 신년하례회'를 개최했다.
신년하례회에서는 그리스도의교회 총회, 그리스도의교회 협의회, 교역자회 등 목회자들이 참석해 올해 목표를 돌아보고 사역들을 점검했다.
신년하례회에서 말씀을 전한 그리스도의교회협의회 회장 임종원 목사는 "그리스도의교회가 현재 위기이라고 말하지만, 오직 그리스도만 바라보고 날마다 그리스도를 가르치면 모든 목회가 잘 풀릴 것이다"라고 말했다.
그리스도의교회 총회는 올해 목표를 '다시 새롭게, 다시 거룩하게'라고 정하고 그리스도의교회 3개의 단체가 함께 화합하는 한 해로 정했다.
그리스도의교회 총회 총회장 이은대 목사는 " 3개 우리 그리스도의교회 총회를 중심으로 협의회, 교역자회가 함께 목회자들이 모여서 환원운동을 함께 할 것이고, 이번 하례회를 시점으로 금년 한해가 다시 그리스도 안에서 다시 새롭게 다시 거룩한 새로운 역사를 여는 그런 신년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예배 이후 새해를 축하하는 축하케익 커팅식과 성만찬을 진행했으며, 미국 임마누엘크리스찬유니버시티(대학교)와 그리스도의교회 성장 및 교육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3일, 계룡스파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