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기독교장로총연합회가 지난 17일, 브니엘교회에서 제22회 정기총회를 열었다.
이날 부산성시화운동본부 이사장 허원구 목사가 '금년에도 그대로 두소서'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으며 "어떠한 상황과 장소에서도 모든 것이 기회라는 것을 깨닫고 열매 맺을 수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22회 부산기독교장로총연합회 회장으로 동산교회 이충엽 장로를 추대하고 축하의 시간을 가졌다.
회장에 선출된 이충엽 장로는 "현재 교계가 참 힘들고 부산교회가 힘든 상태에 있는 가운데 서로 사랑하고 이해하고 용서한다면 화합 할 수 있다. 화합과 축제와 믿음의 땅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것이며 부산의 교계를 위하여 또 부산의 성시화를 위하여 힘써 일하고 싶다."고 뜻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