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한국기독교 군선교연합회 광주지회 회원들이 '군복음화'를 다짐하며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사진=광주CBS 한세민)
한국기독교 군선교연합회 광주지회(회장 채영남 목사, 본향교회)는 17일 11시, 광주은광교회에서 21차 정기총회를 열고, 신임회장에 광주은광교회 전원호 목사를 선출했다.
17일 한국기독교 군선교연합회 광주지회 정기총회에서 선출된 전원호 목사(사진=광주CBS 한세민)
신임회장에 선출된 전원호 목사는 군목시절을 회고할 때 “하나님께서 ‘너 그때 잘했냐? 물으신다면 잘 한게 없어 죄송했는데 군 선교를 위해 다시 한 번 일 할 수 있어 감사하다“며 군선교에 더욱 관심을 가지고 하나님께 기도하며 나아 가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31사단장 소영진 소장은 시편 117편을 인용해 “하나님의 인도하심 가운데 광주 전남지역 방어에 장병들과 함께 앞장서겠다”며 “계속된 기도와 관심을 부탁했다.
한편 군선교연합회 광주지회는 2019년 사업계획을 통해 진중 세례식를 19회에서 21회로 늘리고 상무대 초군반 입소.수료 감사예배도 4회로 늘리기로 결의했다.
또 비젼2020 실천운동을 통해 회원교회 배가운동 진행과 더불어 성탄절등 절기에 군장병들에게 전하는 사랑의 온차(커피, 초코파이 등)를 확대하기로 결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