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S TV, '북간도의 십자가' 등 설 특집 프로그램 풍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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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 TV, '북간도의 십자가' 등 설 특집 프로그램 풍성

  • 2019-01-31 18:33

[앵커]

CBS TV가 설 연휴를 맞아 재미와 감동이 가득한 특집 프로그램을 선보입니다.

특히 올해가 3.1운동 100주년을 맞는 뜻 깊은 해인만큼 민족의 독립과 선교에 헌신한 믿음의 선조들의 이야기도 조명합니다.

송주열 기자의 보돕니다.

[기자]

CBS TV <새롭게 하소서>의 한 장면.

 


(예고) <새롭게하소서> ‘땅끝 지키는 복음의 등대’ / 본방 2월 4일-5일 오전 9시 10분

CBS TV가 설 연휴를 뜻 깊게 보낼 수 있는 특집 프로그램을 마련했습니다.

CBS TV 간판프로그램 <새롭게하소서>는 강원도와 충청도, 전라도, 경상도에서 섬 목회를 하는 목회자들의 이야기를 통해 하나님이 주신 사명의 의미를 되새깁니다.

[녹취] 김신선 목사 / 전라남도 여수시 송여자도
“평균 연령이 70대라고 봅니다. 제가 우리 마을에서 3번째 나이가 어립니다.
(예쁨 받으시겠어요?)

(예고) <다음세움 2=""> ‘슬기로운 명절 생활’/ 본방 2월 1일, 오전 9시 10분

다음세대를 생각하는 프로그램 <다음세움 시즌="" 2="">에서는 크리스천 연예인 이성미, 이광기, 김민희, 이동엽 씨가 출연해 크리스천답게 명절을 보내는 법이 무엇인지 살펴봅니다.

다음세대 사역자 임우현 목사는 슬기로운 제사 대처법과 성경 말씀을 이용한 놀이 방법에 대해 제안합니다.

[녹취] 임우현 목사 / 징검다리선교회
“절대 갖지 말아야 할 생각은 안 믿는 가족들은 사단, 마귀가 아니다. 그들은 사단, 마귀가 아니니까 절대 그들을 사단, 마귀 대하듯 하지 말고 그들이 변할 때까지 같이 도와주고 섬겨라 ”

(예고) 특집 다큐 <북간도의 십자가=""> / 본방 2월 4일-5일, 오후 8시

3.1운동 100주년을 맞아 한국교회의 위대한 유산을 돌아보는 시간도 마련했습니다.

특집 다큐 2부작 <북간도의 십자가="">는 3.1운동 전후의 항일 독립운동을 기독교적 시각으로 살펴보는 국내 최초의 다큐멘터리로 1.5%의 기독교인들이 어떻게 민족을 일깨운
3.1운동을 주도했는지 조명합니다.

이를 위해 역사학자 심용환 작가가 3.1운동 이후 가장 큰 만세운동이었던 중국 용정 3.13 만세운동과 이를 가능케 한 북간도 기독교 공동체를 추적합니다.

[녹취] 심용환 작가 / 역사학자
“목사님의 청춘, 목사님이 사셨던 길을 사실 목사님이 직접 가시면 좋은데 제가 대신 가는 거거든요. 가서 잘 보고 오고 진심으로 드리는 말씀입니다.“

[녹취] 문동환 목사(99세) / 북간도 출신 마지막 생존인물
“고마워 반갑다 뜻을 세운 것을 보면 내가 다시 사는 것 같아”

(예고) 특집다큐<한국 기독교="" 선교의="" 개척자,="" 이수정="">/ 본방 2월 2일, 오후 8시 40분

CBS는 또, 최초의 한글성경을 펴내 국내 기독교 선교의 개척자로 불리는 이수정의 복음의 열정을 재조명합니다.

<한국 기독교="" 선교의="" 개척자,="" 이수정="">은 일본과 미국 현지 취재와 재연 드라마를 통해 한반도를 향한 하나님의 사랑의 역사를 생생하게 느낄 수 있도록 인도합니다.

CBS뉴스 송주열입니다.


영상편집 서원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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