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한빛교회가 오는 2월 25일부터 '2019년 50일 기도학교'가 시작된다.
50일 기도학교는 기도의 영적원리와 기도의 방법, 방향성을 설명하며, 교재는 백용현 담임목사가 직접 쓴 책 ‘기도학교’를 사용한다.
지난 2014년, 대전 한빛교회에 담임목사로 부임한 백용현 담임목사는 부임과 동시에 기도의 중요성을 깨닫고 기도와 관련한 사역을 펼쳐왔다.
백용현 담임목사는 "이 기도학교는 평소에 기도하고 싶었지만, 어떻게 기도해야하는지, 왜 기도해야하는지를 모르거나 궁금했던 분들에게는 매우 도움이 되는 그런 시간이다"라고 말했다.
올해 ‘50일 기도학교’는 오는 2월 25일부터 4월 23일까지 새벽 5시 30분과 저녁 7시 30분, 매일 두 차례씩 기도의 불을 밝힌다.
또한, 이번 기도학교는 지금까지와는 달리 기도학교 시작과 동시에 창단돼 지속적으로 구축되어가는 기도학교 협약교회 네트워크 중 전국 24개의 교회와 동시에 진행될 예정이다.
백용현 담임목사는 “기도의 가장 중요한 것은 우리가 그 기도가 이루어 질 때까지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믿음“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기도를 하는 사람들은 많이 있지만은 그 기도가 이루어지는 것을 경험하는 분들이 많지 않은 것은 기도하지 않는 것이 아니라 기도가 이루어질 때 까지 쉬지 않고 낙심하지 않고 끝까지 기도하는 일인데, 그것을 끝까지 유지하지 못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한편, 대전한빛교회의 ‘기도학교’는 3월부터 CBS-TV를 통해 전국 방송된다.
또한, 대전CBS ‘TV강단’으로는 매일 오전 6시에 방송중이며, 대전CBS라디오(91.7Mhz/홍성&예산 99.3Mhz) ‘오후의 만나’에서는 2월 11일부터 매주 월요일에 오후 1시5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