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성 서지방회 신임 회장에 '전성환 목사' 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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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성 서지방회 신임 회장에 '전성환 목사' 선출

제48회기 부산서지방회, 수정동성결교회에서 12일 개최

제48회 기독교대한성결교회 부산서지방회가 12일, 수정동성결교회에서 열렸다.

회무 처리에 앞서 열린 개회 예배에서는 지방회장 이상택 목사가 '열린 문을 두었으니'라는 제목의 말씀에서 "교회가 세상에 제시할 수 있는 희망이 문이 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진 회무 처리 순서에서는 전성환 목사를 신임 지방회장으로 선출하고, 신구 임원교체가 진행됐다.

 

이어 3.1절 100주년을 상징하는 태극기를 들고, 나라 사랑을 기념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신임 서지방회장으로 선출된 전성환 목사는 인사말을 통해 "모든 교회가 다 조화있게 부흥하는 것을 목표로 해서 서지방회를 이끌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또 "구원받은 자로써 복음이 살아있는 교회가 될 수 있도록 성결하고 거룩한 삶, 말씀에 의해서 거룩한 삶을 살아가면서 성결교회가 희망의 문이 되어 세상 속에 빛과 소금의 역활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 아래는 서지방회 신임 임원 명단
▲ 지방회장 : 전성환 목사(좋은나무교회)
▲ 부회장 : 황인명 목사(부산중앙교회), 김경호 장로(영도교회)
▲ 서기 : 황희수 목사(바울교회)
▲ 부서기 : 장성환 목사(예수향교회)
▲ 회계 : 김인호 장로(수정동교회)
▲ 부회계 : 조봉재 장로(동신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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