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전도회전국연합회, 호남지역 대상 미래 지도자 세미나 열어

페이스북공유하기 트위터공유하기

여전도회전국연합회, 호남지역 대상 미래 지도자 세미나 열어

  • 2019-02-19 08:31

 

여전도회전국연합회(회장 김순미 장로) 교육문화부는 지난 29일 호남신학대 대강당에서, 호남지역 여전도회연합회 회원 500여명이 모인가운데 21세기를 주도하는 교회 여성으로서의 지도력을 육성하기 위한 세미나를 열었다.

이 날 여전도회전국연합회 총무 윤효심 목사는 ‘널다리골을 넘어 세계로’, 대전신대 김윤태 교수는 ‘선교사로 사십니까’란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윤목사는 “1898년 평양 널다리골교회에서 63명의 여성들이 모여 시작된 여전도회는 이제 130만 선교여성들이 모여 선교, 교육, 봉사의 3대 목적 수행에 힘쓰고 있다”며 “한국교회의 미래를 위해 가장 중추적인 선교단체로서의 역사적 사명을 감당하자”고 강조했다.

특강에 앞서 전국연합회장 김순미 장로는 “믿음의 선배들인 여전도회원들은 하나님을 사랑하는 지극한 믿음과 애국애족의 정신, 올바른 국가관과 여성의식이 있었다“며 ”이 아름다운 정신과 열정을 잘 이어가자“고 당부했다.

많이 본 뉴스

      1 2 3 4

      제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