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성 경북지방회, 임영관 목사 신임회장 추대

페이스북공유하기 트위터공유하기

기성 경북지방회, 임영관 목사 신임회장 추대

  • 2019-02-20 17:37

19일 포항성결교회서 제68회 경북지방회 개최해

기독교대한성결교회 경북지방회 신임회장 임영관 목사 (포항CBS)

 

기독교대한성결교회 경북지방회(회장 이종래 목사, 이하 '경북지방회')는 2월 19일 오전 10시부터 포항성결교회(담임목사 권영기)에서 제68회 경북지방회를 개최하고, 부회장 세움교회 임영관 목사(사진)을 신임회장으로 추대했다.

임영관 신임회장은 2002년 서울신학대학교 대학원(구약신학석사M.A)을 졸업하고 현재 세움교회(포항시 남구 효자동)을 담임하고 있다.

임영관 목사의 인도로 드려진 개회예배는 장로부회장 백용주 장로의 기도, 서기 이일성 목사의 성경봉독, 그루터기 중창단(포항성결교회)의 특송에 이어 회장 이종래 목사(경주중부교회)가 고린도후서 8:9~15을 통해 '균등하게 하기 위하여'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이와 함께 축사와 공로패 수여, 전도부 및 교육부 표창, 박상영 원로목사(포항성결교회)의 축도, 광고(서기 이일성 목사) 등의 순서로 마무리됐다.

이어진 경북지방회 회의는 회원자격 심사보고와 회원점명, 개회선언, 회순통과, 신임회원 소개, 내빈인사, 지방회장 보고에 이어 감사 및 회계, 각 부와 위원회 경과보고, 기관보고, 감찰장보고 등이 이어진 뒤 임원선거와 신구 임원교체 등으로 이어졌다.

이종래 목사는 개회예배에서 고린도후서 8:9~15을 통해 '균등하게 하기 위하여'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포항CBS)

 

이종래 목사는 개회사에서 "경북지방회 내에서 일부 교회의 리더십이 교체됐지만, 은혜로운 분위기 속에서 지방회 소속교회들이 회복하고 성정하고 있다"며 "새로운 회기에도 하나님께서 안정과 회복, 부흥을 허락해주실 것을 믿는다"고 밝혔다.

경북지방회는 지역교회 49곳(경주10곳, 포항17곳, 군위10곳, 안동12곳)이 소속된 가운데, 지난해 교사강습회(6월)와 비전선포식(9월), 교역자 수양회(10월) 등을 개최했으며, 포항성결교회를 비롯해 새벽이슬교회와 한마음교회, 구어교회, 의성교회 등이 담임목사를 교체했다.

 

한편, 경북지방회는 다음달 14일 오전 11시부터 우보제일교회(담임목사 정해운)에서 교역자 총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 제68회 경북지방회 신임 임원
▶회장: 임영관 목사(세움교회) ▶부회장: 박형욱 목사(새영천교회) / 김의승 장로(군위교회) ▶서기: 오근호 목사(비안교회) ▶부서기: 김정렬 목사(영주남산교회) ▶회계: 신근휴 장로(군위교회) ▶부회계 오병수 장로(보배로운예수교회)

많이 본 뉴스

      1 2 3 4

      제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