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협, 고 조지타드 목사 추모

  • 2019-02-21 19:34

우리나라 민주화 운동에 기여한 미국 장로교 소속 조지 타드 목사가 지난 달 93세를 일기로 소천했다.

조지 타드 목사는 1974년부터 1981년까지 세계교회협의회 도시산업선교운동 국장으로 재직하면서 남아프리카공화국의 인종차별운동과 우리나라의 민주화 운동을 지원했다.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는 21일 추모모임을 열어 고인의 민주화 운동을 위한 노력을 되새기고, 미국 현지시각으로 23일 열리는 추모예배에 대표단을 파견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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