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차 북미정상회담이 평화의 마중물 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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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 북미정상회담이 평화의 마중물 되길"

각계각층 인사들, 항구적인 한반도 평화 기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지난해 싱가포르에서 제1차 정상회담을 열었다. 27일부터 열리는 제2차 북미정상회담에 거는 기대도 크다. (사진=백악관 제공)
[앵커]

2차 북미정상회담이 27일 베트남 하노이에서 1박 2일 일정으로 열립니다. 교계 인사와 시민들은 기대감과 함께 한반도에 평화가 정착되길 간절히 기도했습니다. 이승규 기자의 보돕니다.

[기자]

북한과 미국의 역사적인 2차 정상회담이 베트남 하노이에서 개최됩니다. 이번 회담에서는 종전선언 등 한반도의 항구적인 평화를 위한 논의도 있을 것으로 보여 기대감은 더욱 높아지고 있습니다.

북미정상회담을 바라보는 교계인사들은 한반도에 부는 평화의 봄바람에 하나님의 역사가 함께 하길 기도했습니다.

일산은혜교회 강경민 목사는 "불과 1년 여 전만 해도 상상할 수 없는 일들이 우리 눈앞에 펼쳐지고 있다"며 "한반도에 부는 평화의 기운은 하나님께서 만들어주신 것"이라고 고백했습니다.

강경민 목사 / 일산은혜교회
"정말로 한반도의 평화의 기운은 하나님이 하신 일이다. 어느 누구도 감지하지 못했고 예상하지 못했던 일들이라, 하나님이 하신 일이었기 때문에.."

북미정상회담을 통해 그동안 끊겼던 인도적 지원이 재개되길 바라는 목소리도 나왔습니다.

기아대책 김주한 본부장은 "대북제제로 인해 어려움이 있다"면서도 "어려울 때일수록 우리의 사랑을 북녘땅에 전하는 방법을 모색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김주한 본부장 / 기아대책
"어려움이라고 하는 것은 우리의 사랑을 더욱 빛나게 하기 때문에 이때에 우리가 사랑을 전달하고 사랑을 공급하는 것은 더욱 큰 빛을 발하게 될 것입니다."

시민들 역시 한마음으로 북미정상회담의 성공을 기원했습니다.

이희훈 69세 / 서울 강남구
"검증 가능하고 되돌릴 수 없는 비핵화조치에 대한 완전한 합의가 이뤄진다고 하면 더 바랄 것이 없어요."

김현지 22세 / 서울 양천구
"관계가 좀 더 좋은 쪽으로 발전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고요. 좀 더 빠른 시일 내에 (통일이) 이뤄지면 좋겠죠."

정부에 적극적인 역할을 주문하기도 했습니다.

최은상 목사 / 뉴코리아
"우리 정부와 전체 민족이 매우 적극적이고 선도적 역할을 다해서 역사적 책임을 완수해야 되고.."

역사적인 2차 북미정상회담이 한반도 평화의 마중물이 되길 간절히 기도해봅니다.

CBS 뉴스 이승규입니다.
영상 취재 최현 최내호 영상 편집 김유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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