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선교유적연구회, 3.1운동 100주년 기념 사애리시 선교사 기념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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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선교유적연구회, 3.1운동 100주년 기념 사애리시 선교사 기념사업

 


(사)한국선교유적연구회가 올해 3.1운동 100주년을 맞아 유관순 열사의 스승 앨리스 샤프 선교사(한국이름 사애리시)를 기리는 기념사업을 오늘부터 진행한다.

한국선교유적연구회는 오늘 저녁 사프선교사 기념사업 추진위원회가 한국을 방문해 같이 교제를 나누고 내일 3.1절 당일에는 공주 영명중학교 영명동산에서 공주기독교계와 함께 기념행사를 갖고, 이후 앨리스 샤프 선교사를 기리는 동상과 유관순 열사의 동상을 공주 영명동산에 세운다.

기념에배에서는 만나교회 김병삼 목사가 설교를 전하며, 앨리스 샤프 선교사의 4대 후손 인요한 총재가 축사를 전한다.

또한 저녁 7시에는 공주대학교에서 유관순 열사와 앨리스 샤프 선교사를 기념하는 음악회를 갖는다.

한편, 유관순 열사의 스승 앨리스 샤프 선교사는 캐나다 출신으로 1900년에 한국에 들어와 1903년부터 공주에서 39년간 선교하며 유관순 열사, 한국 최초의 여성 목사 전밀라, 여성경찰서장 노 마리아 등 수많은 여성 지도자를 길러내고 지금의 공주 영명중*고등학교를 설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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