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감 장로회 남부연회연합회, 제 13대 대표회장 취임감사예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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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감 장로회 남부연회연합회, 제 13대 대표회장 취임감사예배

 


기독교대한감리회 장로회 남부연회연합회가 지난 9일 대전 힐탑교회에서 '제 13대 대표회장 취임감사예배'를 드렸다.

장로회 남부연회연합회는 지난 1월 제 13차 정기총회를 통해 공주 하늘소망교회 유완기 장로를 제 13대 회장으로 선출했다.

유완기 장로는 해병대 특무상사 출신으로 현재 기독교 해병선교회 대전충청지회장을 맡고 있으며, 남선교회 공주지방 회장과 남부연회 실행부위원 등 남부연회에서 다양한 직책을 역임했다.

이날 열린 취임감사예배에서는 남선교회 남부연회연합회장 곽상길 장로등 남부연회 임원들과 하늘문감리교회 이기복 감독, 힐탑교회 안승철 감독 등 전 감독들이 참석해 신임회장의 취임을 축하했다.

 


취임식에 앞서 개회예배에서는 남부연회연합회 행정부회장 심은보 장로의 사회로 남선교회 남부연회연합회장 곽상길 장로가 대표기도를, 여선교회 남부연회연합회장 권현주 장로가 성경봉독을 했으며, 남부연회 임제택 감독이 "하나님의 경륜" 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임제택 감독은 "하나님의 부르심을 잊지말고 모아 더불어 함께 역사의 한페이지를 쓰길 바란다" 라고 말했다.

이후 취임식에서는 신임회장에게 연합회기를 인계하고 취임축하패를 증정했으며, 2년동안 수고한 전임회장 김광순 장로에게 공로선물과 감사패를 전달했다.

 


유완기 장로는 "역대 회장님들이 해오셨던 사역들을 계속이어가며, 장로회를 더욱 활성화 시키겠다 그리고 그 모든일에 앞서 먼저 영성회복에 주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장로회 남부연회연합회는 원로 목사회에 선교지원금을 전달했으며, 13회기 신임임원들을 복음전파와 경건한 삶을 실천하기 위한 '장로선언문'을 낭독하며 다짐의 시간을 가졌다.

한편, 장로회 남부연회연합회는 올해 '영성을 회복하고 하나되어 선교하고 헌신하는 장로회'라는 주제로 사역들을 펼칠 것이라고 밝혔으며, 오는 6월 장로영성부부수련회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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