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중앙장로교회, 김진영 목사 위임감사예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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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중앙장로교회, 김진영 목사 위임감사예배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측 서대전노회소속 공주중앙장로교회(김진영 목사)가 지난 16일, 김진영 목사 위임감사예배를 드렸다.

공주중앙장로교회(김진영 목사)는 1947년에 설립돼 72년간 공주지역 복음화를 위해 헌신해왔다.

지난 2017년 11월에 제 12대 담임목사인 전갑재 목사가 3년 조기은퇴를 한 이후로 담임목사의 자리는 비워졌지만, 그 동안 목회자 초빙을 위한 당회 회의 등을 통해 지난해 11월 부터 말씀을 전한 김진영 목사를 담임목사로 선출했다.

이날 위임감사예배에서는 서대전노회장 오종영 목사(대전영성교회)와 서대전노회 임원들, 공주지역 목회자들이 참석해 김진영 목사의 위임을 축하했다.

서대전노회 위임국장 박기영 목사(공주남산교회)의 사회로 안산동산교회 김인중 원로목사가 "이웃을 감동시키는 교회"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김인중 목사는 "모든 사람은 평등하고 똑같이 대해야 하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한다며. 그것이 되었을 때 이웃을 감동시키는 교회로 발전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후 2부 위임식에서는 서대전노회 증경노회장 오정호 목사(새로남교회)와 이성호 목사(행복한 교회)가 각각 공주중앙교회 목사와 성도들에게 권면했으며, 노회장 오종영 목사가 김진영 목사에게 위임패를 전달했다.

김진영 목사는 "하나님의 마음에 합한 종이 되고, 영혼을 사랑하며 품는 목회자가 되어서 공주와 세종, 중부지역을 하나님의 거룩한 땅으로 변화시키는 일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축하의 시간에서는 김진영 목사가 45년동안 공주중앙교회를 위해 힘써온 전갑재 원로목사에게 꽃다발을 전달했으며, 공주중앙교회는 이지원과이송연 자매의 찬양, 나태주 집사의 축시, 락음국악단의 연주회를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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