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장총회, 한미정상회담 관련 논평

  • 2019-04-15 15:50

한국기독교장로회 평화통일위원회가 한미정상 회담과 관련해 북미 하노이회담 이후 한반도에 드리운 불확실성을 해소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논평했다.

기장총회 평화통일위원회는 "문재인 대통령이 3차 북미 정상회담을 추진하는 촉진적 중재역을 확보했다는 것은 유의미한 일"이라고 밝혔다.

위원회는 "대북 경제 재제 해제에 대한 언급이 거의 없고, 개성공단과 금강산 관광 재개가 시기상조라는 입장은 실망스럽지만 남과 북, 미국이 진지한 대화의 만남을 이어간다면 우리가 원하는 합의에 이를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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