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여의도순복음) 호남지역연합회는 지난 16일 광주순복음교회(한상인 목사) 예루살렘홀에서 68회 정기총회를 갖고 신임 연합회장에 우리순복음교회(제주) 박진양 목사를 선출했다.
신임 호남지역연합회장 박진양 목사(우리순복음교회)가 취임사를 전하고 있다.
선출된 박진양 목사는 "지방회들의 협력과 유대를 통해 목회 성장과 발전에 힘쓰고 나아가 교단 발전에 이바지 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총회에 앞서 직전 연합회장 이성효 목사의 인도로 드려진 예배에서 광주순복음교회 한상인 목사는 "하나님과 함께하는 것이 최고의 행복이다"며 "예수님처럼 자기 부정을 본받는 우리가 되자"고 설교했다.
호남지역연합회는 전라와 제주의 5개 지방회(광주,전라,전북,제주,호남지방회)로 구성됐고, 회장의 임기는 2년이다.
16일 열린 호남지역연합회 정기총회(사진=광주CBS한세민)
호남지역연합회 신임원
회장 박진양 목사(제주 우리순복음교회), 총무 송성은 목사(광주은성교회), 회계 김종신 목사(여수 생명수강교회), 서기 김용준 목사(순복음푸른나무교회), 감사 이성효 목사(순복음서창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