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한 이웃을 품고 점프하는 사회 만들기' 활동을 펴 온 캥거루재단법인이 목회자 등을 대상으로 지부장 모집 설명회를 열었다.
4월 18일(목) 오후 2시, 대구달성군여성문화센터에 열린 이날 설명회는 C3그룹 전영철 대표, 황세근 위원, 김정식 조직위원장이 캥거루재단법인이 펼치는 캥거루 운동에 대한 소개와 지부장의 역할 등을 설명했다.
C3그룹 전영철 대표는 "전국에 1만개 작은교회 목사님들이 연합하여서 위기가정을 맞이한 청소년들이 소리없이 가슴으로 울고 있는데 그 아이들을 잘 위로하고 케어해서 건강한 성인이 되도록 돕는 일을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캥거루재단법인 지부장은 어려운 청소년의 복지를 위해 지역 기업·단체와 청소년을 잇는 중간 역할을 감당하게 된다.
이번 캥커루재단법인 설명회는 3월 28일 서울에서 시작해 대전, 전주, 대구, 부산, 광주까지 진행되며, 5월 2일에는 대전 한밭대학교 아트홀에서 오리엔테이션을 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