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횃불회, '2019 봄학기 강의'로 영성 회복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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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횃불회, '2019 봄학기 강의'로 영성 회복 나서

 


목회자와 사모들의 지성과 영성을 성장시켜 건강한 교회를 세우도록 도와주는 대전횃불회가 '2019 봄학기 강의'를 열고 있다.

올해 3월 18일부터 시작한 봄학기는 벧엘교회 김철해 목사, 주만복교회 성백 목사 등 '성령으로 목회하라'는 주제로 다양한 강사들을 초청해 사복음서를 집중적으로 강의하고 있다.

대전횃불회 회장 이승현 목사(대전삼성성결교회)는 "신약성경을 집중적으로 공부하는 봄학기 강의를 통해 바른 신앙과 신학에 대해 이해하고, 목회적인 열정을 회복하길 바란다"고 수강생들에게 당부했다.

 


이승현 목사는 지난 29일에 열린 강의에서 '고린도교회'라는 제목으로 강의하며, "고린도전서를 통해 목회 가운데 주의할 점과 기도할 부분을 충분히 살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번 학기 강의에 참석한 청주 대관침례교회 이정선 목사는 "젊은 목회자들이 목회 관련 정보들을 인터넷으로만 찾기보다는 이같은 교육을 찾아 듣는 노력도 필요하다"고 말했다.

대전횃불회 봄학기는 앞으로 오는 13일과 다음달 10일에는 백석신학대학 김윤태 교수, 오는 20일과 27일에는 사랑누리교회 이문범 목사, 다음달 3일과 17일에는 에스라하우스 대표 노우호 목사가 강의를 진행한다.

대전횃불회는 지난 1991년에 창립돼 목회자와 사모들의 지성과 영성 성장으로 건강한 교회를 세우도록 도와주는 기독교선교횃불재단에서 운영하고 있으며, 매년 봄학기와 가을학기로 12주간 매주 월요일에 강의를 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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