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춤 인재를 양성하는 교육혁신대학으로' 목원대학교 65주년 맞아 비전 선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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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춤 인재를 양성하는 교육혁신대학으로' 목원대학교 65주년 맞아 비전 선포

 


목원대학교가 창립 65주년을 맞아 5월 2일 대학교 채플실에서 '창립 65주년 기념예배와 비전선포식'을 가졌다.

이 자리에는 박영순 대전시 정무부시장과 김창수 중앙대 총장 등 기관장과 목원대 동문과 재학생 등 8백여 명이 참석했으며, 감리교학원 정양희 이사장이 '희망의 사람들'이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기념예배에 이어 열린 비전선포식에서는 목원대 권혁대 총장이 2025년 까지 추진할 발전 목표로 '맞춤 인재를 양성하는 교육혁신대학'의 비전을 발표하고 설명하는 자리를 가졌다.

 


권 총장은 "맞춤인재를 양성하는 교육혁신을 통해서 기독 인재 양성이라는 건학이념을 구현하는 것이 궁극적 목표"라며 "4차 산업혁명시대 맞춤인재 양성을 위해 먼저 교양과 전공과목 등 교과과정을 전면 개편하고, 기존의 티칭수업방식에서 유튜브 등을 활용해 학생 스스로 창의적 문제해결과 소통역량을 찾을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 날 행사에는 박상칠 목사(춘천 신성교회)와 최태영 목사(농천선교연구소장)가 법인 발전기금과 장학기금을 기부하기도 했다.

목원대학교는 지난 1954년 미국 감리교 선교사 찰스 D. 스톡스(한국명 도익서)가 설립했으며, 1972년 감리교대전신학교에서 목원대학으로 교명을 변경하고 1993년에는 종합대학으로 승격해 현재 6개 단과대학과 30개 학과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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