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성시화운동본부. '제 17회 효행북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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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성시화운동본부. '제 17회 효행북축제'

선창교회 경로대학팀의 찬양 댄스

 


대전성시화운동본부(회장 오정호 목사)가 지난 2002년부터 지역의 어르신들을 주님 앞에 인도하고 어른 공경문화 확산을 위해 시작한 '효 행복축제'가 올해 각 구별로 진행됐다.

올해 17회째를 맞은 효 행복축제는 5월 9일 유성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한밭제일교회에서 열린 행사를 시작으로, 16일에는 서구 용문동에 위치한 선창교회에서 열려 지역 목회자와 기관장들이 참석했다.

행복말씀을 전하는 선창교회 김혁 목사(대전성시화운동본부 상임회장)

 


축제에 앞서 행복말씀을 전한 대전성시화운동본부 상임회장 김혁 목사(선창교회)는 "지금까지 자녀들을 위해 헌신해 온 삶은 하나님께 맡기고, 천국 가기까지 행복한 여생을 보내시길 바란다"며 격려했다.

이어진 축제의 시간에서는 가수 남진아, 선창교회 경로대학 팀의 워십과 부채춤, 찬양 댄스 등으로 서구 어르신들에게 행복하고 건강한 시간을 선물했다.

가수 남진아씨의 공연

 


이후 대전성시화운동본부와 선창교회가 준비한 선물과 함께 어르신들에 건강한 식사를 제공했다.

이번 효 행복축제에 참가한 김광씨는 "이번 기회에 교회를 다녀야겠다"며, "2시간 동안 즐거웠고 재미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또한, 강신택 씨도 "노인들을 위로하는 자리라서 마음도 흐뭇하고 또 이렇게 위로도 받고 너무 좋았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성시화운동본부는 다음달 6일 대전열방교회에서 대덕구지역 어르신을 대상으로 효행복축제를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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