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일, 美 벨헤이븐대학교에서 명예신학 박사학위를 수여받은 포도원교회 김문훈 목사.(中)
부산 포도원교회는 지난 4일, 미국 미시시피주 잭슨시에 위치한 벨헤이븐대학교(Belhaven University)에서 담임인 김문훈 목사가 명예신학박사학위를 수여받았다고 22일, 밝혔다.
김 목사는 학위수여식에서 "전통과 명예가 있는 대학에서 명예신학박사학위를 받게 된 것을 영광으로 여긴다"고 말했다.
고신의과대학·간호대학 교목을 역임하고 현재 CBS 등의 TV와 라디오 매체에서 특강 강사로 활약 중인 김 목사는 하나님의 말씀에 의한 치유와 회복의 삶을 강조하며 불확실과 상실의 시대를 살아가는 성도들에게 꿈과 소망의 생수를 공급해 주는 열정적인 메신저로 지금의 부산 포도원교회를 일궈냈다.
한편, 김 목사에게 명예신학박사학위를 수여한 벨헤이븐대학교(Belhaven University)는 지난 1883년에 세워진 136년 전통의 미국 남부 기독교 명문 사립대학교로 봉사와 미덕을 바탕으로 베풀줄 아는 학생을 길러내는 것을 교육목적으로 세워졌으며 국가가 공인하는 커리큐럼, 최고수준의 교수진, 기독교 중심의 세계관, 다양한 장학제도가 구비되어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또 비즈니스 리폼지 선정 우수 기독교 명문사립대학교중 한 곳으로 가장 기독교 가치관에 입각한 교과과정으로 수업을 하는 학교로 알려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