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대한감리회 동부연회, '산불피해돕기 모금' 3억 7천여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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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대한감리회 동부연회, '산불피해돕기 모금' 3억 7천여만원

  • 2019-05-27 16:52

동부연회 소속 6개 교회 33가정 등에 전달

기감동부연회(감독 최선길목사)가 27일 속초조양교회에서 산불모금액 전달식을 가졌다(사진=강원영동CBS)

 

기독교대한감리회 동부연회(감독 최선길목사)가 27일 오전 속초조양교회에서 산불피해돕기 모금 전달식을 가졌다.

모금 전달식 예배는 홍성천 목사(동부연회 총무)의 인도로 김기기 장로(사회평신도 사업위원회위원장)의 기도, 최선길 감독의 말씀, 축도의 순서로 진행됐다.
전달식에서는 산불과 강풍으로 피해를 입은 연회 소속 6개 교회 33개 가정에 총3억7천여만원을 전달했다(사진=강원영동CBS)

 


지난 4월 3일 산불 직후 연회 차원의 모금운동에 들어간 감리교 동부연회는 지금까지 모두 3억 7천여만원을 모아 산불과 강풍등으로 피해를 입은 6개 교회 33개 가정 등에 전달하고 산불피해 정상화를 위해 기도했다.
최선길 감독은 "성금을 통해 산불피해 이재민들분들이 재기하는데 큰 힘과 위로, 희망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사진=강원영동C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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