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회 안동지역 기독교 역사포럼

  • 2019-06-25 15:55

경북 안동 지역 장자교회인 안동교회(담임 김승학 목사)가 신앙의 선배들을 발굴하고 조명하는 제8회 안동지역 기독교 역사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6월 20일(목) 오전 10시부터 오후1시까지 안동교회 100주년기념관 영곡아트홀 열렸다.

제1강의는 이교남 목사가 안동에서 1910년부터 40년간 사역한 권찬영 선교사, 1914년 안동에서 사역하다 순교한 인노절 선교사의 삶을 조명했다.

한국기독교 교회역사 주영연구소 대표 이교남 목사는 "이제 막 연구와 조사가 시작된 권찬영 선교사와 인노절 선교사의 복음의 열정을 많은 이들이 배울수 있는 좋은 기회가 왔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어 제2강의에서는 김승학 목사가 안동교회 3대 담임목사이자 대구경북지역 복음전도자 정재순 목사의 삶과 사역을 자세히 다뤘습니다.

안동교회 김승학 담임 목사는 "1907년 28세 순교한 사우대 선교사를 비롯한 권찬영 선교사, 정재순 목사 등 잊혀진 믿음의 선배를 계속해서 발굴해 알리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많이 본 뉴스

      1 2 3 4

      제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