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S 논평]단기선교, 상대 문화 배려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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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 논평]단기선교, 상대 문화 배려해야

여름방학과 휴가철을 맞아 교회와 개인, 혹은 단체들이 해외단기선교를 계획하고 있습니다.

열정있는 신앙인들은 자신에게 맡겨진 사명을 실천하겠다는 마음가짐으로 선교여행을 떠납니다..

단기선교를 떠나는 사람들이 본의 아니게 여러 분야에 해를 끼치는 경우도 있습니다.

일주일, 열흘 혹은 한달간의 기간으로 떠나는 해외활동을 선교라고 할수 있느냐 하는 논란이 있습니다.

단기선교가 아니라 해외봉사활동으로 부르는 것이 적절하다는 얘기도 있습니다.

어떻게 부르든 상관없이 단기선교를 떠나는 신앙인들은 자신이 선교사라는 마음가짐을 갖고 있을 것입니다.

현지선교사들은 단기선교 혹은 단기봉사팀이 현지선교에 도움이 될수도 있고 장애가 될수도 있다 얘기합니다.

선교사들은 자신의 신앙열정과 각오만으로 단기선교를 떠나서는 안된다고 조언합니다.

떠나기전의 준비과정이 단기선교의 결실을 좌우한다고 말합니다.

상식적으로 대비해야 하는 것은 대상지의 날씨와 음식 등 기본적인 정보입니다.

더 중요한 것은 안전입니다.

현지에서의 안전사고는 단기선교를 떠난 개인이나 단체 뿐만아니라 가족과 교회 더 나아가 우리나라 전체에 충격을 줄수 있습니다.

한국교회의 해외봉사활동 역사에서 언급하는 것 자체가 상처가 될 만큼 온 나라와 세계를 뒤흔든 사건도 있었습니다.

외교부는 각 나라에 따라 여행주의, 여행자제, 여행금지 등의 여행경보지역 정보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외교부가 여행경보를 내린 나라에는 단기선교계획을 했더라도 가지 않는 것이 현명한 결정일 것입니다.

나라안에서 각 지역마다 문화적이 차이가 있는 것처럼 우리나라와 다른나라 사이에도 큰 문화적 차이가 있습니다.

특히 종교적인 차이는 어떻게 대처하느냐에 따라 심각한 상황을 불러올수 있습니다.

불교국가의 불교사원이나 이슬람국가의 이슬람사원에서 찬송을 부르면서 인증사진을 찍을수 있습니다.

그건 열정이나 담대함이 아니라 무모한 것입니다.

본인 뿐만아니라 현지선교사를 위험에 빠뜨릴수 있다고 선교사들은 얘기합니다.

단기선교는 대체로 사려깊은 신앙인들이 가는 것입니다.

상대 문화에 대한 존중과 배려는 선교의 결실을 떠나 사려깊은 신앙인들이 지켜야 할 행동입니다.

[평상편집 조세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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