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나온책] <이용도 목사 전집 서간집 · 일기>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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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나온책] <이용도 목사 전집 서간집 · 일기> 외

[앵커]
일제 강점기에 독립운동가이자 부흥사로 활약했던 이용도 목사의 일기와 편지가 새로운 모습으로 다시 출간됐습니다.

새로 나온 책을 이빛나 리포터가 소개합니다.

[리포트]

◇ 이용도 목사 전집 서간집 · 일기 / 변종호·정재헌 편집 / 주의것 펴냄

지난 1901년 황해도에서 태어나 일제강점기 독립운동과 전국 순회 부흥회를 펼치며 활발하게 활동했던 감리교단 소속 목회자 이용도.

탁월한 설교가이자 영성가로 인정 받았던 이용도 목사 관련 사료를 모은 전집이 새로운 모습으로 출간될 예정인 가운데, 이용도 목사의 일기와 서간집이 가장 먼저 발표됐습니다.

책의 편집자인 이용도믿음학연구소 정재헌 소장은 한국교회의 특출한 목회자인 이용도 목사의 생애와 정신은 지금의 한국 교회와 성도들에게도 큰 도전과 울림을 준다고 말합니다.

[인터뷰] 정재헌 소장 / 이용도믿음학연구소
"'아 이렇게 진실하고 순수한 신앙을 가졌던 분들이 이 땅에 있었구나'라는 걸 통해서 굉장히 저도 도전을 받고, '아 이렇게 살면 안 되는구나', '이렇게 신앙생활하면 안 되는구나' 다시 한 번 느끼고, 또 저만 아니라 목사님은 목사님대로 또 청년은 청년대로 각자 삶에서 자기 위치가 있는데 그 위치에 맞게 한 번 이렇게 도전을 주는…."

정 소장은 또, 이용도 목사야말로 이 시대의 교회와 목회자에게 실망한 이들에게 바른 목회자의 표본으로서 제시할 수 있는 인물이라고 강조합니다.

[인터뷰] 정재헌 소장 / 이용도믿음학연구소
"한국 기독교에 좀 실망해 있고, 자부심이 들지 않고, '왜 이렇게 안 좋은 소식만 들리나' 그런 고민을 갖고 있는 분들한테 목사 다운 목사, 크리스천 다운 크리스천으로서 제시되는 목사님이 아닌가."

책은 이용도 목사 곁에서 그를 따랐던 변종호 선생이 지난 1934년 발간한 서간집과 1966년 출간한 일기를 새로운 형태와 디자인으로 편집한 것입니다.

이전에 실리지 않았던 새로운 사료들이 추가됐고, 등장인물과 배경 정보도 각주 형태로 담겼습니다.

이번에 나온 일기와 서간집을 시작으로 앞으로 총 15권의 이용도 전집이 순차적으로 출간될 예정입니다.


◇ 악한 분노, 선한 분노 / 데이비드 폴리슨 지음 / 김태형·장혜원 옮김 / 토기장이 펴냄

그리스도인이 지혜롭게 다뤄야 할 분노의 문제에 대해 이야기한 책이 나왔습니다.

미국 웨스트민스터신학교에서 상담학을 가르치는 데이비드 폴리슨 교수가 저술한 책 '악한 분노, 선한 분노'는 화산처럼 격렬하게 표출되는 분노부터 스스로 인지하는 못하는 분노까지 분노의 문제에 접근해 탐구하며, 분노 이면에 내재한 죄와 교만의 문제를 지적합니다.

또 하나님의 은혜와 자비가 실현되는 통로로 '선한 분노' 개념을 소개하며, 하나님의 관점에서 분노를 바라봄으로서 올바른 분노를 정당하게 표출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합니다.

CBS 뉴스, 이빛나입니다.

[영상취재] 정용현 최 현 [영상편집] 전호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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