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 수암교회 이기동 목사, '금강의 새 사진전'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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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 수암교회 이기동 목사, '금강의 새 사진전' 전시

  • 2019-07-16 16:36

부여 궁남지 연꽃 갤러리 전시관 전경

 


이기동 목사가 지난해 8월에 펴낸 책 <꾀꼬리와 파랑새의="" 비밀="">에 수록된 사진들 중 32작품을 추려 '금강의 새 사진전'이라는 제목으로 궁남지 연꽃갤러리에서 사진전을 열었다.

이번에 전시된 32작품은 꾀꼬리와 파랑새, 큰고니 등으로 부모와 새끼 새들이 함께 있는 사진들로 구성해 부모와 자식간의 사랑을 표현했다.

전시된 사진(오목눈이)

 


이 목사는 "요한 1서에 나오듯이 '서로 사랑하라'라는 말처럼, 새들이 새끼 기르는 모습을 보면서 그 속에서 하나님의 사랑을 느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부여수암교회 담임목사인 이기동 목사는 아동문학가이며 시인, 사진작가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하나님의 창조세계의 아름다움을 전하고 있다.

부여 수암교회 이기동 목사

 


1991년 '시조문학' 추천으로 등단해, 2004년에는 '아동문예'에서 문학상을 받으며 동시와 동화창작 작업을 시작했으며, 같은 해에 조류 전문가인 윤무부 사진작가와 함께 활동하며 자연 속에서 새를 관찰하고 사진을 찍는 사진작가의 역할도 겸하고 있다.

또한 이기동 목사는 시집 <마음의 집에="" 작은="" 들창을="" 내어="">, 동화책 <요 작은="" 새야,="" 네="" 이름은="" 쑥새야!="">, 사진동화 <박새 따라가는="" 길="">, <꾀꼬리와 파랑새의="" 비밀="">등을 펴내며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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