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항교회 지역선교 기관인 (사)다가세가 위탁운영하는 구평종합사회복지관은 무더운 여름을 맞이하여 지역 어르신을 모시고 건강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돕는 '삼계탕 Day'를 12일 구평사회복지관 2층에서 개최했다.
구평동, 신평동, 장림동, 하단동 등 4개 지역에서 80여명이 모인 강당에 오경은 관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행사가 진행됐다.
이날 사회복지사 실습생들이 식전레크레이션과 장기자랑을 통해 지역 주민들과 함께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백선기 사무총장의 식전기도로 식사가 진행됐다.
구평종합사회복지관 오경은 관장은
"여름의 대표보양식인 삼계탕을 초복을 맞아서 어르신들에게 저희가 대접을 하게되었다"며 "지역사회 안에서 지역주민들이 지역주민들을 돕는 이런 서비스를 제공하게 되어서 감사하고 뿌듯하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