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장통합 대전노회, '은퇴 목사&장로 초청 위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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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장통합 대전노회, '은퇴 목사&장로 초청 위로회'

  • 2019-07-17 16:43

불리스 중창단의 공연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측 대전노회(노회장 권석은 목사) 소속 사회봉사부(부장 정민량 목사)가 매년 열리는 위로회를 올해는 위로잔치 형식으로 마련해 은퇴교역자들을 모두 초청해 예배드리고 같이 찬양을 부르는 공연을 열었다.

지난 16일 대전노회 회관에서 열린 위로잔치에는 하모니카와 가야금 연주, 불리스 중창단의 공연, 초대가수 김지현의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은퇴 목사, 장로들을 격려했다.

대전노회 사회부장 정민량 목사(성남교회)는 "지금까지 위로회를 밖에서 했는데, 올해는 식당도 지어지고 준비가 갖추어져서 노회회관에서 준비했다"고 말했다.

대전노회 사회봉사부장 정민량 목사(성남교회)

 


또한 "노회에 소속감을 갖고 많은 관심과 기도로 함께해달라"고 당부했다.

100여 명의 은퇴 목사와 장로들은 마음껏 기도하고 찬양하며 하나님의 은혜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위로잔치에 참가한 동부제일교회 조면호 원로목사는 "그동안 따로 해서 뭔가 아쉬웠지만 올해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같이 해서 좋았다"며 "앞으로도 계속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성남교회 이명기 장로도 "이런 행사를 자주하다보면 은퇴 목사님들과 은퇴장로님들의 교회가 더 활성화 되고 또 우리가 많이 위로되고 더욱 힘써 봉사할 수 있을거 같다"고 말했다.

가야금 명장들의 공연

 


위로잔치 이후에는 함께 식사하고 교제하며 은퇴목사와 장로간의 친목을 도모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사회봉사부는 지속적으로 은퇴교역자를 위한 위로의 자리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대전노회 사회봉사부는 매년 대전노회 소속 은퇴 목회자들과 장로들을 위로하는 위로회를 각각열었으나, 올해는 함께 초청해 위로잔치형식으로 진행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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