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 연속 육군훈련소 진중침례식을 섬기는 순복음춘천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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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 연속 육군훈련소 진중침례식을 섬기는 순복음춘천교회

  • 2019-08-14 12:37

지난 10일, 충남 논산에 위치한 육군훈련소 연무대군인교회에서 장병3200명 진중침례식으로 섬겨

선교는 다음세대의 복음화를 위해 꼭 필요한 사역입니다.

5년 넘게 꾸준히 군 장병들을 섬기며 군복음화를 위해 힘써온 순복음춘천교회가
진중 세례식을 거행했습니다.
강원CBS 최재훈VJ가 다녀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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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복음춘천교회 이수형 담임목사

 


육군 장병들이 가장 좋아하는 찬양, 실로암이 힘찬 율동과 함께 예배당 가득 울려퍼집니다.

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 순복음춘천교회는 지난 2015년부터 해마다 논산 육군훈련소를 찾아 진중침례식을 섬기고 있습니다.

이날 교회는 3천 2백여 명의 장병들에게 각종 공연과 예배를 통해 복음을 전하고
다양한 먹거리와 성경책, 신앙서적 등 위문품을 전달했습니다.

[인터뷰] 이수형 목사 / 순복음춘천교회
"5년째 저희교회가 (사역을) 이어오고 있는데, 미래세대 바로 군선교는 다음세대를 향한 지상최대의사명을 이뤄가는 복음의 축복의 통로라고 생각합니다"

이번 침례식엔 교단 소속 목회자와 강원군선교연합회, 춘천기독교연합회 소속 목회자 등 40여명의 목회자들이 참석해 군장병들에게 침례를 베풀고, 이들이 하나님의 자녀로서 변화된 삶을 살아나가길 축복했습니다.

[인터뷰] 김순규 목사 / 연무대군인교회 (3:43~4:03)
"눈물을 흘리는 친구들도 있고, 자기 죄를 고백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그리고 또 어떻게 살아야 할지 침례식 이후에 저에게 묻는 사람들이 많이 있습니다."

육군훈련소 구재서 소장은 매년 7만 명의 훈련병들이 세례를 받고 있다며 한국교회의 지속적인 기도와 관심을 부탁했습니다

[인터뷰] 구재서 장로 / 논산 육군훈련소장
"훈련기간에 특별히 하나님을 만나는 역사를 통해서 그들의 인생이 특히 대한민국 교회가 놀라운 일들이 이곳을 통해서 있게 될 줄 믿습니다.

청년교인 감소가 심각한 문제인 가운데, 군 장병들을 섬기는 교회의 노력이 더욱 중요해 보입니다.
CBS뉴스 최재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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