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령님이 이끄시면 맨 땅에 헤딩도 축복이다."
무모하게만 보였던 모든 과정 속에 있을 때도 전혀 불안하거나 두렵지 않았다고 고백하는 책 '성령님의 인도하심'이 발간됐다.
'성령님의 인도하심'은 오직 '믿음' 하나로만 운명을 바꾼 저자 윤종남 목사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저자는 이 책을 읽는 사람들이 성령님이 이끄시는대로 순종함으로 복된 삶을 누리기를 바라는 듯 하다.
"지금 어떤 형편에 있든 감사할 조건은 많다. ‘이것도 하나님이 주신 자리요, 하나님의 섭리요, 축복이다’라고 믿으면 감사하지 못할 일이 없다. 물론 환경이 변하지 않을 수 있다. 그러나 감사를 좇는 순간 마음에는 주님이 주신 평강이 찾아온다."
책장을 넘기는 내내 그리스도인이 할 수 있는건 '기도하면서 도와달라고 솔직하게 말하는 것', 딱 한 가지라는 사실이 더욱 명확해 진다.
저자 윤종남 목사는 한세대학교와 베데스다신학대학원에서 신학을 공부한 뒤, 성남시에서 순복음만민교회를 개척했고, 여의도순복음교회에서 파라과이 선교사로 파송받아 사역해 오다 지난 2009년 3월, 부산 순복음금정교회 담임목사로 청빙받아 시무중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