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신학대학교 '2019 가을신앙사경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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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신학대학교 '2019 가을신앙사경회'

  • 2019-09-05 18:14

▲ '2019 가을신앙사경회' 학생들이 통성기도를 하고 있다.

 


대전신학대학교가 2학기를 맞아, 학생들을 위한 신앙 사경회를 개최했다.

대전신학대학교는 매년 방학이 끝나고 학기가 시작하기 전, 학생과 하나님의 관계를 재정립하기 위한 부흥사경회를 열고 있으며, 올해는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진행됐다.

신학과 김승호 교수는 " 이번 사경회를 통해 학생들이 학문적 배움이 단지 이성적배움으로 그치는 것이 아니라 영성에 기초한 배움, 혹은 영성에 의한 배움, 영성을 위한 배움의 방향을 갖고 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 '2019 가을신앙사경회' 부천 동광교회 류재상 목사가 말씀을 전하고 있다.

 


이번 사경회는 '날 빚으소서'라는 주제로 부천 동광교회 류재상 목사와 부산 대지교회 최무역 목사가 강사로 나섰다.
또한, 학생들의 의견을 모아 진행된 특별강의에서는 주님의교회 청년부 디렉터 김영한 목사와 대암클리닉 원장 이병욱 장로 등이 나섰다.

강사진들은 학생들에게 하나님과의 관계정립과 신학생으로서의 정체성 확립, 중독의 문제에 대해 강의했으며, 학생들은 강의를 들으면서 하나님과의 관계를 다시 생각해보는 시간을 갖게 되었다고 말했다.

▲ '2019 가을신앙사경회' 신학과 1학년 이아영 학생

 


이번 사경회에 참석한 신학과 1학년 이아영 학생은 "학생들과 학교가 정말 하나님의 임재 안에서, 예배를 통해서 권위가 다시 세워지고 하나님의 임재에 압도되어 어디에서든지 하나님의 선한 영향력을 미치는 학생이 되어야 겠다"고 말했다.

▲ '2019 가을신앙사경회' 신학대학원 3학년 김은실 학생

 


또한, 신대원 3학년 김은실 학생도 "이번 시간을 통해 하나님과의 관계를 회복되어가는 시간이 되었다며, 하나님의 거룩한 임재를 많이 느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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