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 수암교회 이기동 목사 '참 아름다워라' 사진 전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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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 수암교회 이기동 목사 '참 아름다워라' 사진 전시회

  • 2019-09-05 18:26

지난 2일부터 8일까지 사진전을 열어

 


시인이자, 동화작가, 사진가인 부여 수암교회 이기동 목사가 6명의 제자들과 함께 부여 연꽃갤러리에서 사진전을 열었다.

이기동 목사는 올해 4월부터 부여군평생학습관에서 시민들에게 사진 강좌를 열고 제자들과 함께 사진전을 준비했다.

이기동 목사는 "16세기 많은 신학자들이 자연은 하나님이 지으신 책라고 했다며, 우리가 자연을 보면서 하나님이 지으신 아름다운 세상을 사진으로 담아보고 그것을 전시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지난 2일부터 시작한 전시회는 '참 아름다워라'라는 주제로 수강생 6명과 함께 찍은 작품들로 전시됐으며, 자연풍경과 일상생활의 모습 등으로 하나님이 주신 자연과 그 자연을 사용한 사람들의 모습을 표현했다.

전시회에 참여한 제자 서양희 씨는 " 이런 기회에 뜻깊은 전시회를 하게 되었다며, 이번 전시회를 계기로 여러 사람들이 문화적인 활동을 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같이 참여한 우석임 씨도 "예전부터 사진찍는 걸 좋아했는데, 이번 기회에 제대로 배웠다며, 너무 재미있었고, 확실히 좋아하는 것과 잘하는 것이 다르다는 것을 느꼈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기동 목사는 "앞으로도 목회와 함께 지역사회의 문화 발전과 시민 사회를 위해 헌신하며, 하나님이 지으신 창조 세계의 아름다움을 알리겠다"고 뜻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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