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제일장로교회, '제 4회 추석맞이 사랑의 송편 나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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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제일장로교회, '제 4회 추석맞이 사랑의 송편 나누기'

  • 2019-09-11 15:15

 


금산제일장로교회가 추석을 맞이해 홀로 지내는 이웃들과 다문화가정들을 위한 사랑의 송편나누기 행사를 올해도 진행했다.

올해 114년의 역사를 갖고있는 금산제일장로교회는 지난 1994년에 부임한 제 12대 양승백 담임목사가 '사랑과 나눔이 있는 교회'라는 목회비전으로 지역주민들을 위한 나눔활동을 펼치고 있다.

양승백 목사는 "추석에 외롭고 쓸쓸하게 지내시는 분들이 있다는 소식을 듣고, 그 분들에게 따뜻한 주님의 마음과 사랑을 전하고 싶어서 시작했다"고 말했다.

지난 11일에 열린 제 4회 사랑의 송편나누기 행사에는 금산군 문정우 군수도 참석해 축사하고 송편나눔에 동참했으며, 금산제일장로교회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번 나눔행사를 위해 금산군에서 거주하는 비 기독교인들과 다문화 가정에서 200명을 선정했으며, 금산제일교회가 마련한 추석선물을 전달했다.
또한, 몸이 불편한 분들에게는 직접 교회에서 찾아가 송편과 김을 전달하며 즐거운 추석 보내기를 기원했다.

금산젱리장로교회는 앞으로도 이웃을 위한 나눔과 섬김의 사역을 통해 예수님의 사랑을 실천하고 연말에는 성탄절을 보내며 어려운 이웃들을 직접 찾아가 활동하는 구제활동을 펼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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