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북구기도교교단협의회, 위기극복을 위한 시국 기도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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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북구기도교교단협의회, 위기극복을 위한 시국 기도회

  • 2019-09-18 11:03

 

광주시 북구기독교교단협의회(대표회장 나종갑 목사)는 1일 새에덴교회당에서 지역내 교회와 기관들과 함께 위기 극복을 위한 시국 기도회를 개최했다.

예배에서 맹연환 목사(문흥제일교회)는 ‘밤이 어찌 되었는가’란 설교를 통해 “이 시대의 파수꾼인 하나님의 사람들 모습에 따라 하나님께서 다가 올 아침을 결정하신다“면서 ”하나님의 사람인 우리의 삶은 의를 행하고 기도로 준비하는 삶이 되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북교협 부회장 김형수 목사의 인도로 진행된 기도회에서 참석자들은 "현 시국의 위기와 갈등은 교회가 기도하지 않았기 때문에 일어났다"며 ‘북구청과 북구지역 교회와 복음화를 위해’(류청갑 목사), ‘학원복음와와 다음세대를 위해‘(최정식 목사), ’사이비 이단 대처를 위해‘(강신유 목사), ’대통령과 위정자를 위해‘(김태훈 목사), ‘잘못된 인권법(동성애) 폐지를 위해’(최정원 목사), ‘복음통일과 한미일 평화 공조를 위해’(신만호 목사) 합심해 기도했다.

1일 북구협 시국기도회에서 대표회장 나종갑 목사

 

특별히 북교협 대표회장 나종갑 목사와 회원들은 "위기와 갈등을 가슴에 새기며 회개하는 동시에 대한민국의 잘못된 정책에 대해 의지를 표명한다"며 결의문을 낭독했다.

결의문은 현 정부의 성평등 정책 철폐와 학생인권조례 독소조항 삭제, 고위 공직자 인사의 7대 원칙 이행 등을 내용을 다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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