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례신학대학교, '2019 영성수련회'

  • 2019-09-18 16:17

▲ '2019 영성수련회' 통성기도의 시간

 


침례신학대학교가 2학기 강의를 시작하면서, 학생들을 위한 영성수련회를 어제부터 오늘, 양일간 진행했다.

침례신학대학교 학생처장 신인철 교수는 "신앙에 대한 기본을 다시 점검해보고 공부시키기 위해서 시작했다"고 말했다.

'하나님의 사람이란' 주제로 열린 이번 영성수련회는 학생들의 수업을 고려해 오전 10시, 오후 2시, 저녁 7시 하루에 3번으로 수련회를 진행했으며, 빛의 자녀교회 김형민 목사와 주안대학원대학교 유근재 교수가 강사로 나서 신앙과 기독교인이 무엇인지 그리고 현 기독교의 상황에 대해 강의했다.

▲ '2019 영성수련회' 첫날 강사로 나선 빛의자녀교회 김형민 목사

 


첫날 강사로 나선 빛의자녀교회 김형민 목사는 "하나님의 사람이란 바로 하나님의 음성을 듣는 사람"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제일 중요한 것은 하나님과의 관계, 하나님과의 친밀함이며, 그 다음에 미니스트리 사역이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오늘까지 진행되는 영성수련회에서는 주안대학원대학교 유근재 교수가 말씀을 전하며, 뮤지컬 배우이자 가수인 김신의 씨가 특별출연해 자신이 만난 하나님에 대해 간증을 나눌 예정이다.

▲ 자료제공 : 침례신학대학교

 


침례신학대학교는 매 학기 학생의 신앙을 재점검하고 새롭게 다지기 위해 부흥회와 수련회를 열고 있으며, 1학기에는 대학의 부흥을 위해 기도하는 대학부흥회로, 2학기에는 학생들의 신앙 점검을 위한 영성수련회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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