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기억연대, '위안부 망언' 류석춘 연세대 교수 고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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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기억연대, '위안부 망언' 류석춘 연세대 교수 고소

  • 2019-10-03 01:42

정의기억연대는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에 대한 망언을 쏟아낸 연세대 류석춘 교수를 명예훼손 혐의로 형사고소하고, 1억 원의 손해배상도 청구했습니다.

정의기억연대는 "류 교수가 '정의기억연대의 전신인 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가 피해자들의 기억을 조작하고 교육시켰다'는 내용의 허위사실을 유포하고, 문제해결을 위한 피해자들의 주체적인 활동을 폄하했다"고 주장했습니다

류 교수는 최근 연세대 발전사회학 강의 도중 "위안부 피해자들이 살기 어려워서 매춘하러 간 것"이라고 말하고, "일본군 위안부는 일본정부가 아닌 민간이 주도한 것"이라고 발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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