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1일 동북아평화포럼 개최...'평화통일과 기독교의 역할'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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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1일 동북아평화포럼 개최...'평화통일과 기독교의 역할' 모색

한반도의 복음적 평화통일을 모색하는 포럼이 열린다. 동북아한민족협의회와 미국 고든콘웰신학대학원 부설 동북아평화연구원은 오는 21일 대한상공회의소 의원회의실에서 제 1회 동북아 평화포럼을 개최한다.

포럼은 ‘평화통일과 기독교의 역할’을 주제로 한국교회가 바라보는 통일론과 미국 복음주의권이 갖고 있는 한반도 평화통일에 대한 시각을 풀어낼 전망이다.

기조연설에는 동북아한민족협의회 대표이자 고든콘웰 동북아평화연구원장인 양병희 목사가 나선다.

이어 허문영 박사가 ‘한반도 정세와 통일 전후 한국교회의 역할’을, 고든콘웰신대원 부총장을 지낸 닐리 게스톤 박사가 ‘한반도 평화와 동북아평화연구원의 비전’을 각각 발표한다. 또 고세진 전 아세아연합신학대학교 총장은 ‘복음적 평화통일의 길’을, 세계북한연구센터 이사장인 안찬일 박사는 ‘평화통일 과정에서 탈북민의 역할’을 살펴본다.

포럼을 주관한 양병희 목사는 “우리 민족의 남은 과제인 한반도의 통일은 하나님의 주권에 의한 복음통일이 되어야 한다”면서, 남북관계 회복과 평화정착, 더 나아가 “과거 동방의 예루살렘으로 불리던 북한에 그리스도의 복음이 다시 회복되는 것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 “지속적이고 점진적인 교류를 통해 남과 북이 서로 공감하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우선돼야 한다”면서 대북 민간교류의 중요성도 강조했다.

동북아한민족협의회는 지난 2003년 통일부 허가를 받은 인도적 대북지원단체로, 지금까지 비타민과 항생제 등 10억원 상당의 의약품을 북한에 전달했다. 평양봉수교회 빵공장에는 120만달러 규모의 냉동설비를 지원하기도 했다.

미국 복음주의 신학교인 고든콘웰신학대학교는 한반도 평화를 위한 학술연구와 대북사업을 위해 신대원 산하에 동북아평화연구원을 세우고, 지난 5월 양병희 목사를 원장에 추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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