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품성사관학교 후원회의 선교여행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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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품성사관학교 후원회의 선교여행기

필리핀 선교의 징검다리 역할
바따안, 멕시코, 하오빌에서 선교활동 펼쳐
찬양사역자 김석균 목사의 찬양부흥회 함께 진행
품성사관학교, SOT 프로그램으로 세계적 기독인 리더 양성

필리핀품성사관학교 후원회 회원들이 선교에 앞서 단체사진을 찍고 있다.(사진=부산CBS 이강현 기자)
134년 전, 복음을 받아들인 우리나라가 이제는 동남아시아 등의 전 세계에 많은 선교사들을 파송하며 그 땅에서 등불 같은 역할을 해내길 기도하고 있다.

필리핀 품성사관학교 후원회(회장 황온숙, 이하 후원회)회원 20명은 찬양사역자 김석균 목사, 부산기독교총연합회 서창수 목사, 부산교회희망연합 대표 이건재 목사, 품성사관학교 이사장 김성우 장로 등과 함께 지난 13일부터 18일까지 6일 간 필리핀 앙헬레스(Angeles)를 찾아 우리가 받아들였던 복음을 필리핀 오지에까지 전하는 등 혼신의 힘을 다했다.

필리핀 선교, 왜 중요할까?
후원회 회원이 찾은 앙헬레스는 필리핀 중앙루손 지방에 속한 팜팡가 주에 위치한 도시로 인구 31만 중에서 복음률이 13% 내외로 알려져 있다.

13%의 복음률에는 개신교뿐만 아니라 필리핀의 신천지라고 불리는 이단 이글레시아 니 그리스도(Iglesia Ni Cristo)가 포함된 수치로 허수가 다수 포함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

후원회 회원들이 이 곳을 선교하는 목적이 바로 여기에 있다. 필리핀은 선교를 자유롭게 허용하는 나라로 현재 많은 선교사들이 활동을 하고 있지만 그 내부를 들여다보면 많은 현지인들이 이단적인 사상에 빠져 성경과는 무관한 신앙생활을 하고 있기 때문이다.

또 필리핀 사회는 가족 중심적이기 때문에 한 사람의 확실한 회심은 가족 전체를 교회로 인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도 한다.

바따안 마을을 찾은 오경애 목사가 피부암 투병 중인 현지인을 위한 치유기도를 하고 있다.(사진=부산CBS 이강현 기자)
이러한 이유로 이번 선교여행에 동참한 오경애 목사(도동교회 담임)는 효과적인 복음전도를 위해 필리핀에 교회를 세우겠다는 결심을 했다고 한다.

오 목사는 "선교여행을 하면서 현지인들에게는 예수님을 영접할 수 있는 순수한 마음이 있다는 것을 볼 수 있는 시간이 되었다"면서 "복음의 공동체가 세워지길 바라는 마음으로 교회를 세울 결심을 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선교가 '희망'이 되는 지역사회
후원회 회원들이 멕시코마을 선교에 앞서 합심기도를 하고 있는 모습.(사진=부산CBS 이강현 기자)
이들이 선교를 나와 첫 방문지로 선택한 곳은 멕시코(Mexico Culubasa) 마을. 이 곳에는 3곳의 교회가 세워져 있기 때문인지 지역주민 4,000여 명 중 약 30%인 1,200여 명이 복음을 받아들여 믿음생활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상대적으로 복음률이 높은 곳이지만 하나님 나라 확장을 위해 이 곳에서의 선교는 중요하게 여겨진다. 의료봉사에 나선 후원회 회원들은 너나없이 팔을 걷어붙이고 각 자의 달란트대로 지역을 섬기고, 봉사하며 나눔을 실천했다.

한의사인 박진석 집사가 한방진료를 하고 있다.(사진=부산CBS 이강현 기자)
부산의 한 요양병원에서 한방진료과장을 하고 있는 박진석 집사가 침과 전기 뜸으로 아픈 이들을 치료하는가 하면 간호사인 조정자 집사와 영어강사인 남지연 집사는 한국에서 배워온 한방 마사지로 봉사를 하고, 다른 회원들은 비상 상비약을 나눠주며 복음을 전했다.

미국계 커리큘럼인 SOT(School of Tomorrow) 프로그램에 관심이 많아 이번 선교여행길에 동참하게 됐다는 남지연 집사는 "품성사관학교에서 진행되는 SOT 프로그램을 참관하고 싶어 방문하게 되었는데 직접 선교에 동참해 보니 '섬김'의 큰 가치를 알게 되어 매우 기뻣다"고 말했다.

LSDP교회의 파스톨 디제이 목사가 필리핀식 잡채인 반싯딴똥을 나누고 있다.(사진=부산CBS 이강현 기자)
이들의 봉사는 지역주민들에게는 감사의 시간이 됐다. 현지인 교회인 LSDP교회를 섬기고 있는 파스톨 디제이 목사는 후원회 회원들의 섬김에 감사를 표하고 싶다면서 필리핀식 잡채 요리 반싯딴똥을 만들어 대접했다.

처음 접해보는 필리핀 전통음식이지만 모두가 3시간 여 봉사를 하고 난 터라 허기진 배를 채우기에는 그만이었다. 깨끗하게 비워진 빈 접시에 하나님께서 큰 복을 담아 주실 듯 했다.

멕시코 마을 선교를 마친 후원회 회원들이 LSDP교회를 찾았다.(사진=부산CBS 이강현 기자)
LSDP교회는 디제이 목사의 처가 앞뜰에서 천막을 치고, 매 주일 예배를 드리는데 최근에 바로 옆 부지를 매입하고, 300여 명이 들어가 예배를 볼 수 있는 예배당을 건축할 수 있도록 기도하는 중이라고 한다.

디제이 목사는 "한국에서 선교 나온 분들의 봉사는 믿는 사람들뿐만 아니라 믿지 않는 사람에게까지 도움을 주는 것으로 예수님의 사랑을 체험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을 허락해 준 후원회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후원회의 '헌신'
앙헬레스의 대표적 빈민촌인 하오빌 마을 아이들이 빵을 나눠준 후원회 회원들과 함께 기도를 하고 있다.(사진=부산CBS 이강현 기자)
이들의 선교는 품성사관학교에서 차량으로 10분 여 떨어져 있는 하오빌 마을에서 계속됐다.

하오빌은 필리핀 정부에서조차 '대책 없는 가난한 사람들이 사는 곳'이라고 부를 만큼 필리핀 앙헬레스에서도 대표적인 빈민촌이다.

길 중간에 하수도관이 터져 썩은 오폐수가 고여있는 길을 한 아이가 걸어가고 있다.(사진=부산CBS 이강현 기자)
하차하기 위해 차량 문을 열자 악취가 코를 찔렀다. 길 가운데 첫 발을 내딛자 시커먼 색의 오폐수가 발걸음을 가장자리로 내몰았는데 그 길에서는 현지인 아이들이 맨 발로 뛰놀고 있었다.

한 눈에 보아도 앞서 다녀 온 멕시코 마을의 환경과는 크게 다른 모습이었다.

현지 주민들은 물론, 바싹하게 마른 닭과 강아지의 모습에서 먹을거리가 많이 부족한 곳이라는 걸 알 수 있었다.

품성사관학교 이사장 김성우 장로와 후원회 회원들이 하오빌 마을 아이들에게 직접 만든 빵을 나눠주고 있다.(사진=부산CBS 이강현 기자)
후원회 회원들은 넓은 지역에 흩어져 있는 주민들을 위해 4팀으로 나눠 직접 만든 빵과 한국에서 공수해 온 초코파이를 전달하고, 하나님의 축복이 있기를 기도했다.

다음으로 찾아간 곳은 플로리다블랑카 접경지인 바따안 마을이다.

지난 2월, (주)G&F 대표 이정우 장로의 후원으로 예배당이 마련된 그레이스미션교회의 모습.(사진=부산CBS 이강현 기자)
바따안 마을에 있는 그레이스미션교회(Grace Mission Church)는 예배드릴 처소가 없어 매 주일마다 마을공터에서 예배를 드리곤 했었는데 지난 2월, 이 곳을 찾았던되어 이제는 복음의 씨앗을 뿌리는 전진기지가 됐다.

그레이스미션교회를 시무하고 있는 샌디 목사(Sandy Silencio)는 후원회의 방문에 지역 주민들을 불러 모아 후원회가 나눠주는 빵과 비타민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또 건강이 안 좋은 사람들에게는 한의사인 박진석 집사가 묵묵히 침과 뜸을 놓으며 건강을 살폈다.

그레이스미션교회 샌디 목사가 찬양 인도를 하고 있다.(사진=부산CBS 이강현 기자)
그런가하면 도동교회 오경애 목사는 거동이 불편한 주민들을 찾아가 치유기도를 하고, 함께 한 후원회 회원들은 몰려든 아이들에게 사탕과 빵을 나눠주면서 함께 찬양을 드리고, 샌디 목사의 기도로 3시간 여 이어진 봉사 활동을 마쳤다.

벽화가 그려지기 전 품성사관학교의 모습.(사진=부산CBS 이강현 기자)
벽화가 그려진 후 품성사관학교의 모습.(사진=부산CBS 이강현 기자)
또 후원회 회원들이 숙소로 사용 중인 품성사관학교 외벽과 담장, 대문에서는 화가로 활동 중인 조성원 집사가 밋밋하기만 했던 민 무늬 벽면을 커피를 마시고 빵을 먹는 공간으로 그리고 예수님께서 양들을 돌보는 공간으로 벽화를 그려 넣었는데 마치 하나님께로 인도하는 길이 된 듯 했다.

화가인 조성원 집사가 벽화를 그리고 있다.(사진=부산CBS 이강현 기자)
조 집사는 "가진 달란트를 사용할 수 있는 기회가 되어 벽화를 그리게 됐는데 많은 분들이 좋아해 주셔서 감사하다"면서 "품성사관학교가 지역사회를 변화시키는 사역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찬양사역자 김석균 목사의 찬양부흥회
찬양부흥회가 열린 품성사관학교 워십홀에 현지인 사역자들과 후원회 회원들이 모였다.(사진=부산CBS 이강현 기자)
마지막 날 저녁, 현지인 교회에서 사역 중인 목회자와 선교사, 품성사관학교 학생 등 80여 명이 찬양사역자 김석균 목사와 함께하는 찬양부흥회를 열었다.

김 목사의 찬양에 앞서 LSDP교회 아이들이 필리핀 현지어인 따갈로그어와 영어로 각각 1곡씩 율동이 곁들어진 찬양을 하면서 찬사를 받았다.

이어 품성사관학교에서 공부 중인 한국인 학생 5명과 필리핀 학생 4명이 아름다운 하모니로 하나님께 찬양을 올려드렸다.

찬양사역자 김석균 목사가 찬양을 하고 있다.(사진=부산CBS 이강현 기자)
부흥에 인도에 나선 김 목사는 "우리가 하나님을 믿는 이유는 나의 소원을 이루기 위한 것이 아니다"면서 "하나님의 주권을 인정하고, 주님만 바라보는 삶을 살아갈 때 필리핀에도 희망이 있을 것이다"고 전했다.

또 대표곡인 '왜 나만 겪는 고난이냐고', '천국에서 해같이 빛나리' 등을 함께 찬양하며 은혜의 시간을 나눴다.

김 목사의 찬양부흥회는 앞으로도 계속 이어질 전망인데 '김석균 목사와 함께 떠나는 선교여행'이란 주제로 오는 2020년, 국내에서 신청을 받아 필리핀 앙헬레스 등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찬양부흥회를 마친 후 참석자들이 단체사진을 찍고 있다.(사진=부산CBS 이강현 기자)
이번 선교여행을 인도한 후원회 회장 황온숙 집사는 "하나님께서 제게 한 영혼을 구하는 일에 미션을 주셨는데 섬기는 분들을 구체적으로 섬기기 위하여 후원회를 조직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또 "필리핀 품성사관학교가 영혼 구원에 대한 사모함으로 예수님의 심장을 지닌 세계적 리더를 키워내는 일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돕겠다"고 덧붙였다.

그럼, 이쯤에서 이들이 후원회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품성사관학교는 어떤 곳일까라는 궁금증이 생긴다.

품성사관학교 학교장인 한창수 선교사가 후원회 회원들에게 학교 사역을 이야기 하고 있다.(사진=부산CBS 이강현 기자)
품성사관학교 학교장인 한창수 선교사를 만나 이야기를 들어봤다.

▲ 품성사관학교를 소개한다면?
지난 2006년 12월, 예수님의 심장을 지난 민족의 세계적 리더를 양성한다는 기치 아래 바기오에서 설립된 품성사관학교는 사춘기에 접어드는 초등 5학년부터 고등학교를 졸업하기까지의 과정을 교육하는 학교입니다.

품성사관학교 교육에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은 하나님을 배우는 것입니다. 그리고 부모님의 가르침을 이해하는 것이 다음 세대를 교육하는 과정의 핵심이라고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부모님의 권위를 위임받아서 기숙훈련 시켜야 한다는 생각으로 아이들을 가르치고 있습니다.

이후 2015년 10월, 앙헬리스 지역으로 학교를 이전하게 되어 현재에 이르고 있습니다.

품성사관학교의 모습.(사진=부산CBS 이강현 기자)
▲ 바기오에서 앙헬레스로 학교를 이전하게 된 이유는?
아이들에게 다양한 공간을 만들어주고 싶었는데 바기오에 있던 학교 건물이 많이 협소해 다른 곳을 알아보던 중 마닐라공항에서 교통편이 상대적으로 좋은 앙헬레스로 이전하게 되었습니다.

당시 마닐라공항에서 바기오 학교까지는 6시간 가량 소요되었는데 앙헬레스는 2시간 정도면 충분했습니다. 특히 저학년 학생 부모님들이 오시기 편한 곳으로 선택한 곳이 이 곳이었던 겁니다.

▲한국 학생과 필리핀 학생이 함께 공부하는 이유가 있나?
처음에는 한국의 아이들을 훈련시켜서 그들이 민족의 리더가 되게 하는 것이 원래 저희 학교의 사명이었습니다. 그러던 중 필리핀에 선교사로 보내신 하나님의 뜻이 한국 아이들만 가르치라는 뜻은 아닌 것 같았고, 기도하던 중 필리핀 아이들을 입학시켜 가르치게 되었습니다.

실제로는 한국 아이들을 내보내고 거꾸로 한국 아이들에 대한 사명은 한국교회가 가르쳐야 한다. 그래서 10년 넘게 했던 학교의 커리큘럼을 교회 안에 학교 만들기라는 프로그램으로 한국교회에 전수하고, 한국에 분교를 지어드리고, 저희는 필리핀 아이들을 중심으로 한 학교의 원형은 유지하는 것으로 목표를 바꾸게 되었습니다.

▲ 필리핀에서 선교사로 활동을 하게 된 이유는?
2006년 10월, 필리핀에 들어왔는데 한국에서 교회학교 교사 활동을 하고 교육학을 전공하는 등 교목이 되고자 학교 제도를 연구하고 있었는데 박세훈 선교사가 빨리 시작하자고 해서 교육으로 선교 활동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감자탕교회를 다니면서 신학을 다시 공부해야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당시 2개의 회사를 경영하던 때였는데 한국에서 신학을 할 수 없다고 생각해서 일단 떠나서 신학을 공부해야겠다 싶었는데 신학교가 있는 곳, 제가 믿음 생활을 더 집중할 수 있는 곳이었으면 좋겠다고 생각을 해서 필리핀에 교육의 도시라고 하는 일로일로를 먼저 찾았었습니다. 그러던 중 아주 우연한 기회에 바기오로 안내되어서 갔던 것입니다. 신학 공부를 하기 위해서 찾은 곳이 필리핀이었던 것입니다.

필리핀 품성사관학교 외관.(사진=부산CBS 이강현 기자)
▲품성사관학교를 운영하면서 힘들었던 점은?
한국 아이들 숫자를 줄이면서 매월 들어오는 재정이 없어졌습니다. 아무 것도 안 해도 월 1천만 원이 들어갑니다. 여기에 여러 가지 행사를 하면 월 2천만 원은 있어야 운영이 되는 학교입니다. 제가 카드를 못 만들게 하는 카드 폐기 전도사였는데 어느새 제가 카드 3개를 만들면서 연체도 하고, 세금을 못 내어서 압류도 걸리고, 당장 전기 요금도 못 내게 되면서 이 곳의 학교를 매각한 돈으로 조금 더 외곽으로 가서 작은 학교를 지으면 되겠다는 생각을 했었는데 여러 후원자가 계셔서 어려움을 극복하게 되었습니다. 후원자 여러분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리며 다음 세대 리더를 키워내 이 빚을 갚을 수 있도록 할 것입니다.

▲ 품성사관학교를 운영하면서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가 있다면?
힘들 때 전화해 주는 졸업생들이 있다는 것이 큰 힘이 됩니다. 몇 일전, 올해 졸업한 수아라는 아이가 한국의 한 대학교에 다니고 있는데 기도하다가 갑자기 생각나서 전화 했다면서 "여전히 많이 힘들죠? 식사 잘 챙기세요. 기도하고 있어요."라고 말 하면서 "알바하고 있는데 십일조 보냈어요." 하는데 그런 일들이 가장 기억에 남고 기쁜 일이기도 합니다.

또 필리핀에 와서 처음 가르쳤던 아이들이 성장하여 지금 학교에 교사로 와있는데 뿌듯함을 느낍니다.

품성사관학교 내부 모습.(사진=부산CBS 이강현 기자)
▲ 품성사관학교 외에 필리핀선교신학교가 지난해 개교했다는데?
지난해 9월, 캐나다 크리스천대학교 필리핀 캠퍼스로 개교했는데 학사부터 석사, 박사까지의 과정을 교육하는 곳입니다. 필리핀선교신학교 졸업생들은 학점교류인정을 협정한 캐나다크리스천대학으로부터 정규학위를 취득합니다.

▲ 선교사로서의 목표는?
어떻게 보면 학교라고 할 수 있는데 정확하게는 공동체이고 학교가 처음부터 하나님을 배우고, 부모님이 갖고 있는 것을 가족 공동체처럼 한 공동체가 모여서 다음 세대를 키우고, 한 공동체 안에 머물면서 자라고, 배우고, 일하고 또 그 다음 세대로 이어가는 신앙공동체로 만들어 가면 마지막 때에 믿음을 지키는 구원의 방주가 되지 않을까 하는 것이 저의 생각입니다.

특히 학교, 기업, 교회가 하나의 마을을 이루는 공동체, 그 마을이 곧 교회가 되는 공동체를 앙헬레스 지역에 만들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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