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알복지재단 소속 발달장애인 미술 작가들이 오는 14일부터 17일까지 서울 동대문 디자인 플라자에서 열리는 '제6회 장애인창작아트페어'의 초청작가로 선정됐습니다.
이번에 초청된 작가 6명은 밀알복지재단의 발달장애인 미술교육지원사업, '아트블룸'을 통해 미술교육과 창작활동을 지원받고 있는 작가들입니다.
밀알복지재단은 올해 1월부터 '아트블룸' 사업을 통해 발달장애인 작가들의 작품활동을 지원할 뿐만 아니라, 아트상품 개발과 판매를 통해 이들이 경제적 자립이 가능한 작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고 있습니다.
밀알복지재단 정형석 상임대표는 "장애미술을 대표하는 자리에 밀알복지재단 소속 작가들이 초청돼 뜻깊게 생각한다"며 "이들이 재능을 꽃피워 많은 사람들에게 기쁨과 희망을 주는 예술인으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