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역 병원선교를 위한 제1회 대구병원선교대회가 11월 9일(토) 오후 3시~오후 8시 계명대학교 동산병원 5층 예배실에서 대구 기독의사회 주최로 열렸다.
개회예배는 대회장 장영일(범어교회) 목사가 '그리스도인의 삶의 방정식'이라는 제목으로 설교말씀을 전했다.
이어 병원선교대회의 필요성과 병원 원목의 현실, 한국병원선교의 나아갈 길에 대해서 강연이 이어졌다. 또 언더로데병원 등 6개 병원 발표회와 간증이 진행됐다.
김진희 대구기독의사회 회장은 "이 선교대회의 목적은 첫째로 병원 선교의 중요성과 소명을 고찰하고 둘째는 병원 선교를 위한 의사, 원목, 교회, 교단의 관심과 연합을 도모하고 셋째로는 미자립 원목을 위한 기독 의사와 교회와 협력, 지원을 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하는 데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