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광주 복음화 대성회 '교회여 빛을 발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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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광주 복음화 대성회 '교회여 빛을 발하라'

  • 2019-11-25 10:15

2019 광주 복음화 대성회에서 마커스워십팀이 찬양하고 있다.

 

광주광역시 기독교교단협의회(대표회장 리종기 목사·이하 광교협)가 주최하고 광주학원복음화협의회(이하 광주학복협)가 주관한 ‘2019 광주광역시 복음화대성회’가 지난 11월 12일(화) 저녁 7시 전남대학교 민주마루(대강당)에서 개최됐다.

천여명의 성도들이 참석한 가운데 '교회여 빛을 발하라'란 주제로 열린 이 날 집회는 마커스 워십의 찬양과 남서울교회 화종부 목사의 말씀선포, 기도합주회의 순으로 진행됐다.

강사로 나선 화종부 목사

 

강사로 초청된 화종부 목사는 “성경으로 돌아가기 위해서는 성경을 읽기 시작해야 된다. 말씀이 떨어져도 아무 일이 일어나지 않는다면 불행한 일이다”며 “말씀이 인격에 어느 정도 영향을 미치며 삶을 관통하고 있는지 살펴야 한다”고 말했다.

화 목사는 이어 "세상 방식의 성공과 풍요가 아닌 말씀에 순종해 하나님의 도우심으로 행복을 경험하는 우리가 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광교협 대표회장 리종기 목사는 “캠퍼스의 청년들에게 큰 소망을 심어주는 목회자로 알려진 화종부 목사님을 강사로 초청해 청년·대학생 등 젊은 세대들과 함께 소통하는 광주시 복음화 대성회를 갖게 됐다”며 “청년들이 살아야 교회가 살고 지역이 살고 민족이 살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광교협은 평화의 왕으로 이 땅에 오신 아기 예수님의 탄생을 축하하는 성탄절을 앞두고 성탄의 기쁨을 함께 나누기 위한 ‘2019 광주광역시 빛고을 성탄문화축제’를 한 달 동안 다양하게 펼친다.

먼저 오는 30일(토) 오전11시 유스퀘어광장에서 ‘따뜻한 겨울나기 성금모금운동 발대식’을 갖고, 12월 1일(주일) 오후5시 국립 아시아 문화전당 앞 분수대에서 빛고을성탄트리 점화식을 갖는다.

이 날 대성회는 광교협 사무총장 한상영 목사 사회로 열린 광주복음화대성회는 광교협 대표회장 리종기 목사(빛과사랑교회) 환영인사, 마커스 워십의 경배와 찬양, 광주학원복음화협의회 대표회장 김판 석 목사(경신교회) 기도, 전남대 기독학생연합회 문호경 회장 성경봉독, 남서울교회 화종부 목사 ‘풍성한 열매 맺는 성도의 삶’ 이란 제목의 설교, 광교협 상임고문 남종성 목사(순복음송정교회) 축도 순으로 진행됐다.

또 박병주 목사(광주성시화운동본부 상임회장)가 ‘광주 1,500여개 교회의 영적각성과 광주시복음화, 캠퍼스 복음화’, 이원재 목사(나라사랑기도포럼 회장)가 ‘이단과 동성애 등에 대처하고, 복음진리 수호’, 박 건 장로(광주초교파장로연합회 회장)가 ‘국가의 위정자들과 사회분열, 갈등해소’, 박현주 장로(광주기독단체연합회 회장)가 ‘민족의 복음적 통일과 다음세대의 부흥’을 위해 각각 특별기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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