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랄 코람데오 장로합창단 제2회 정기연주회 '페스티벌 메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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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랄 코람데오 장로합창단 제2회 정기연주회 '페스티벌 메시아'

  • 2019-12-25 13:17

코랄 코람데오 장로합창단이 12월 21일(토) 오후 7시 30분, 대구문화예술회관 팔공홀에서 제2회 정기연주회를 열었다.

이날 연주회에서 지휘는 홍순덕, 피아노 김주리, 신디 이은정, 이경미가 각각 맡았다. 또 베이스 윤혁진, 테너 차경훈, 소프라노 김보경, 테너 김성환, 알토 박주용 씨가 출연했다. 보아스합창단과 나문타악앙상블 등이 찬조출연했다.

이번 정기연주회에는 헨델이 작곡한 메시아를 한국적인 정서로 재해석한 퓨전 오페라 '페스티벌 메시아'를 관객들에게 선보여 큰 박수를 받았다.

'페스티벌 메시아'는 제1막은 예언과 탄생, 제2막은 수난과 부활·영생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양악과 국악이 잘 어우러진 합창을 위한 오페라이다.

코랄 코람데오 장로합창단 단장 김태열 장로(명덕교회)는 “저희는 교회를 방문 찬양하고 또 미자립교회와 농어촌교회를 돕는 그런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정기 연주회를 통해서 모든분들이 은혜를 받고 또 크리스마스를 통해서 귀한 선물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지난 2017년 창단한 코랄 코람데오 장로합창단은 '하나님 앞에서 오직 찬양으로'라는 뜻으로 대구·경북지역 장로 60여 명이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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