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감 남부연회, '2020년 신년시무예배와 신년교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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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감 남부연회, '2020년 신년시무예배와 신년교례회'

  • 2020-01-06 14:05

 


기독교대한감리회 남부연회가 지난 3일, 신년시무예배와 하례회를 드리고 올해 사역을 시작했다.

이날 신년시무에배에서는 남부연회 소속 임직원들과 감리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남부연회 총무인 천성환 목사의 사회로 현 남부연회 임제택 감독이 '강하고 담대하라'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임제택 감독은 "하나님 나라는 혼자 가는 것이 아니라며, 더불어 함께 주님의 사랑을 전하자고 말했다.
또한 "공교회 회복과 교회 생태계 회복도 필요하다"며, "연대와 협력이 잘 이루어지고 성숙한 연회가 되자"고 당부했다.

 


이후 하례회 시간에서는 남부연회 원로감독회장 이종현 감독과 원로목사회장 이천세 목사가 새해 인사를 전하고 준비한 떡케잌을 나누며 교제했다.

이종현 감독은 "올해도 어떤 어려움이나 힘든일이 있다 할지라도 낙심하지 말고 주님만 바라보자"며 감리사들과 임직원들을 격려했다.

한편, 남부연회는 올해 하반기 새로운 감독 선출 선거를 앞에 두고 있으며, 현재 갈마감리교회 강판중 목사와 제자들교회 김동현 목사 등 2명의 후보가 물망에 오르고 있지만, 남부연회 평신도단체장들은 감리교 개혁과 연회 안정을 위해 후보단일화 방향으로 2명의 후보와 협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으며, 오는 10일 서대전제일교회에서 3번째 협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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