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나무교회, '개척감사예배'를 드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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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나무교회, '개척감사예배'를 드려

  • 2020-01-08 11:57

 


다음세대인 청년 복음화에 힘쓰고 있는 대전충청학원복음화협의회에서 20년간 사역해온 상임총무 민병우 목사가 자신의 경험을 담아 새로운 교회를 지난 5일, 충남대학교 앞 리더스빌딩 7층에 개척했다.

민병우 목사는 지난 2000년부터 대전충청학원복음화협의회에서 상임총무로 사역하며, 캠퍼스 복음화와 대학생 전도를 위해 많은 헌신과 노력을 해왔으며, 사역을 하는 도중 주님의 부르심을 받고 지난 2009년 대전신학대학교 신학대학원을 졸업하고 2011년 목사 안수를 받은 후, 대덕한빛교회에서 청년 담당사역자로 섬겨왔다.

푸른나무교회 민병우 담임목사.

 


그리고 올해 주님이 주신 새로운 비전을 갖고 대학생 전도 사역의 새로운 전초기지를 세우기 위해 '푸른나무교회'라는 명칭으로 교회를 세웠다.

지난 5일에 열린, 개척감사예배에서는 대덕한빛교회 은종대 원로목사가 '서머나 교회'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은종대 원로목사는 "고난이 오겠지만 두려워하지 말라라는 주님의 말씀처럼, 항상 고난이 있을 지라도 주님만을 믿고 나아가 주님이 칭찬했던 서머나교회처럼, 칭찬받는 교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후 함께 20년동안 동역해온 대전충청학원복음화협의회 대표 김경호 목사(대전 동행교회)의 권면과 대덕한빛교회 김은섭 담임목사의 축사로 푸른나무교회 개척을 축하하고 격려했다.

개척감사예배에 참석한 내빈, 성도들과 함께 사진촬영을 하고 있다.

 


또한, 대덕한빛교회의 한빛관악팀의 연주와 지난해 터키와 그리스 성지순례에 동행했던 지체들의 축하특송으로 함께 했다.

민병우 목사는 개척예배에 참석한 내빈들과 성도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주님께서 기뻐하시는 목회'라는 목회 철학을 가지고 앞으로 대학생들 전도사역과 2040 젊은 가정들을 위한 건강한 공동체 사역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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