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한빛교회, '2020 청소년 기도캠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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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한빛교회, '2020 청소년 기도캠프'

  • 2020-01-14 13:15

전국의 50개 교회, 약 1천여명의 학생들이 참가

 


50일 기도학교, 기도 컨퍼런스 등으로 기도의 중요성을 강조해 온 대전 한빛교회가 다음세대를 위한 기도캠프를 열었다.

대전한빛교회는 지난 2014년 백용현 담임목사의 부임 이후, 매년 50일 기도학교, 기도 컨퍼런스 등 기도사역을 펼쳐왔으며, 이는 백용현 목사가 2012년에 40일 금식기도를 통해 기도의 힘과 능력을 체험하고 기도의 중요성을 전국 교회 목회자와 성도들에게 전하기 위해 시작하게 되었다.

지난 2018년부터는 다음세대인 청소년들을 살기 위해 중학생과 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기도 캠프를 시작했으며, 올해는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전국의 50여개 교회, 약 1천 여명의 학생들이 참가했다.

백용현 담임목사는 "이번 참가한 교회들의 분포를 보았을 때, 교회학교를 경험하고 기도의 중요성을 알게된 교회들에서 많이 보내주셨다며, 학생들을 기도로 훈련시키겠다는 목적이 분명하게 보였다"고 말했다.

이번 기도캠프는 지난해와 동일하게 백용현 목사가 강사로 나서 성도들을 대상으로 열렸던 기도컨퍼런스의 교재를 가지고 진행했으며, 14일 저녁에는 CCM가수 라스트가 출연해 특별공연을 펼쳤다.

 


백용현 목사는 "올해 캠프에서는 기도에 관한 말씀도 있지만 어려운 현실 속에서 아이들이 바르게 자라날 수 있도록 신앙적 가치관 회복에도 중점을 두었다"고 밝혔다.

한편, 백용현 목사는 기도학교 심화과정을 담은 '기도학교 두번째' 교재를 곧 출판할 예정이라고 밝히며, 오는 2월 13일 기도학교 협약교회 목회자들을 초청해 새 교재를 설명하고 2월 24일부터 시작하는 '50일 기도학교'에 대한 워크샵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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