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교회의 근본주의와 느헤미야 운동'을 주제로 한 강의가 열렸다.
기독연구원 느헤미야 대구캠퍼스는 신학기 개강을 앞두고 2월 11일(화) 오후 7시 30분, 위드교회에서 기독연구원 느헤미야 배덕만 교수를 초청해 특별 강의를 진행했다.
강의에서 배 교수는 19세기 미국에서 일어난 근본주의의 탄생 배경과 특성, 그리고 한국교회에 끼친 영향에 대해 설명했다.
배 교수는 또 "평신도에게 신학을 제대로 가르치는 것, 성경을 제대로 읽는 눈을 키워주는 것이 한국 교회에게 제일 중요한 일이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기독연구원 느헤미야는 기독교학 입문과정, 기독교학 심화과정, 신학연구과정으로 교육 훈련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