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서부교회 성전건축 기공 감사예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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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서부교회 성전건축 기공 감사예배

  • 2020-02-18 11:04

대구 서부교회(남태섭 목사)가 2월 15일(토) 오후 2시, '대구서부교회 성전건축 기공 감사예배'를 드렸다.

이날 예배에서 예장 합동 직전 총회장 이승희 목사(반야월교회)가 말씀을 전했으며, 예장 합동 증경 부총회장 권영식 장로(성산교회) 등 교계 지도자와 권영진 대구시장, 류규하 대구시 중구청장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축사와 격려사를 했다.

'형제여, 너로 말미암아(몬 1:7)'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한 이승희 목사는 "성전건축은 마귀가 가장 싫어하는 일이기에 방해가 많을 것이다"라고 하며, "성전은 믿음으로 건축하는 것이고 이번 새성전 건축을 통해 평안과 기쁨을 누리는 서부교회 성도들이 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격려사를 한 권영식 장로는 과거 원일교회에서 있었던 성전건축 이야기를 하면서 "본인도 이 교회(대구서부교회)에 건축헌금을 한다"며 금일봉을 전달했다.

대구서부교회 새 성전은 대구광역시 중구 남산동 2960-8 외 48필지에 12,706.51㎡(3,843평), 지하 2층 지상 10층 규모로, 2월 20일 착공해 내년 8월 20일까지 약 18개월 동안 건축된다.

새 성전에는 예배실을 포함하여 체육관, 예식장, 문화센터 등의 시설이 마련되며 주일은 예배 처소로 평일은 지역 주민을 위한 공간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대구서부교회 남태섭 목사는 "새 성전 건축을 준비하면서 노아의 방주와 같이 영혼 구원하는 이 놀라운 일을 우리 교회에 맡겨주셨구나, 그래서 하나님 앞에 설계를 시작할 때 노아의 방주를 연상하고 설계를 했다. 한국의 새로운 복음의 기치가 되는 센터가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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